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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라쿤의 꼬리를 닮아 – 메인 쿤(Maine Coon)

【코코타임즈】

메인 쿤에 대한 확실한 설은 없다. 1800년대 중반에는 쥐 잡이 용도로 키웠고 18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며 반려묘로 자리 잡았다. 여러 설이 있지만, 영국산 장모종 고양이와 메인 주에서 서식하던 단모종 고양이의 교배로 태어났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메인 쿤은 미국 메인(Maine) 주에서 발견됐다. 이 지명에서 따온 ‘메인’과 큰 꼬리가 라쿤(Raccoon)의 꼬리털을 닮아 ‘쿤’을 덧붙여 메인 쿤이라는 이름을 지니게 됐다.

메인 주의 겨울은 무척 춥고 눈이 많이 와 추위를 이길 털이 필요했다. 전체적으로는 두꺼운 털이 풍성하게 나 있지만, 속 털은 적은 편이다. 겨울철에는 털이 두껍고 촘촘하게 난다.

목 주변과 귀, 발가락 사이에는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털이 많이 나 있고 얼굴 털은 길지 않다. 털 색은 다양하다. 큰 귀 끝에는 장식 털이 나 있다.

COCOTimes

COCOTimes

고양이 중 몸집이 가장 큰 품종으로 생후 3~4년까지 성장한다. 굵은 뼈대와 근육질 몸매, 넓은 가슴은 튼튼한 메인 쿤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탄탄하고 듬직한 외모와 달리 ‘부드러운 거인’이란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부드러운 성격을 지녔다. 사람을 잘 따르지만, 애교를 과하게 부리거나 시끄럽지 않다.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낸다. 지능적이고 학습과 산책을 할 수 있는 고양이다.

[건강 체크포인트]

고관절 이형성증에 주의한다.

[요약]
원산지 : 미국

성격 : 조용하고 느긋하다. 사람을 잘 따르고 조용한 편이다.

몸무게 :

골격 작은 편 : 5.8kg

보통 : 7.3kg

큰편 : 8.8kg

[이미지 출처 : 기사 상단부터 순서대로]
출처1:by Florian Rückershäuser,flickr(All Rights Reserved) https://www.flickr.com/photos/142157898@N08/27495300963
출처2: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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