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두 마리의 귀여운 냥이가 있답니다. 춘자와 달이~~춘자는 5살이 넘었고요. 그래서인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정말 짧아요 ~ 그런데 달이는~ 아직 3달도 안된 아기라그런지 정신없이 장난감을 가지고 논답니다. 춘자가 안 가지고 놀아서 그냥 그대로 집에 모셔놓고 있던 낚싯대를 달이한테 줬더니 낚싯대 깃털도 다 뽑혔고요~스크래쳐도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답니다 ㅎ 그래서 달이를 위해서 귀여운 소파 형태의고양이 스크래쳐를 비마이펫 을 통해서 얻게 되었답니다. 집사인 제가 기분이 다 좋더라고요.
아기고양이 스크래쳐 추천
일단 춘자와 달이 관심 끌기 성공. 아마 춘자는 간식인 줄 알았을 거예요ㅎ 달이는 뭔지도 모르고 관심 가집니다. 예전에 비마이펫에서 냥이 용품이랑 코코넛칩을 샀던 적이 있었기에 그래서 좋았기에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바로 겟 했습니다.
꺼내봅니다. 언박싱~사이즈가 많이 크지 않아서 어디에 나둬도 괜찮더라고요. 크면 어디 둘지 고민이 되잖아요. 앞뒤로 다 긁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처음에 받았을 때 너무 가벼운 거 아닌가 했는데~ 열어보니 생각보다 단단해서 놀랬어요.
조립도 하기 전에 춘자가 올라가 봅니다. 간식 외에는 관심도 없던 춘자가 관심을 보입니다 ㅎ조립도 하기 전에 한번 확인해 보는 것 같아요.
이 고양이스크래쳐 괜찮네~이거 비마이펫꺼지!!?
이러는 것 같지 않나요??
두 개로 옵니다. 찍찍이를 붙일 수 있게 네모칸도 있고요. 붙이기도 쉽게 되어있습니다.
춘자를 몰아내고 달이가 검사합니다.
새로운 거라 엄청 관심 가지죠??
모양도 너무 귀여워요. 항상 웃고 있는 고양이 모양입니다.
두 개에 전부 찍찍이를 붙인 후 합체~~귀여운 고양이 스크래쳐 완성~
완성하고 나니깐 갑자기 달이가 올라가 봅니다.
그러더니 딱~ 붙어 앉습니다.
궁금한 건 못 참는 달이 그리고 춘자도 올라오지 못하게 스크래쳐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저희가 한번 만져보려고 하니깐 계속 앞발로 저희 손을 건드립니다.
달이가 말합니다~이제 내 거야.. 건들지 마..
너무 웃깁니다.
스크래쳐를 확실히 지키고 있습니다 ㅎ이제 달이게 확실해졌습니다. 소파스크래쳐는 달이 꺼~라고 이름을 써 붙여 줘야겠습니다.
춘자도 못 오게 합니다. 달이가 안 볼 때 춘자가 올라가서 고양이 스크래쳐 뜯으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달이가 그 소리를 듣고 숑~하고 나타나서 춘자를괴롭힙니다. 못하게요. 욕심쟁이 달이입니다. ㅎ
완전 빡빡 뜯습니다.ㅎ 있는 힘껏 뜯습니다.
순간포착으로 둘이 같이 뜯는 모습을 보게 됐답니다.
나중에 조용해서 보니 저렇게 비마이펫 스크래쳐 위에 앉아서 지키고 있습니다.
밤에 자려고 보니 계속 저러고 있어요. 잠 올 텐데~ 저걸 누가 가지고 간다고 ㅎㅎ 암튼 저희 달이의 관심을 한 번에 사로잡은 비마이펫 고양이 스크래쳐 괜찮아요. 가성비도, 튼실함도 마음에 쏙~ 듭니다.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