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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사 한방에 잡아주는 일동제약 비오비타 펫

비오비타 유산균 모르시는 분?

아마 안 계실 거 같아요!

진짜 정말 엄청 유명한 유산균이죠?

저희 조카도 변이 안 좋아지니 당장 비오비타를 먹이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고양이 집사님들 중에 아이들 설사하면 사람용 비오비타 사서 먹이시는 분들 굉장히 많아요.저도 그랬고요.. ㅋㅋ 그만큼 효과 좋은 유산균 맞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일동제약에서 고양이 전용 비오비타를 만들어주셨지 뭐예요!! 국내 유일 생후 2주 아기 고양이부터 급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기 고양이들에게 설사가 정말 위험할 수 있는데 이렇게 아깽들도 먹을 수 있는 유산균이라니… 너무 좋네요!

제품을 받자마자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레몬 색의 예쁜 과립형 유산균이 들어 있더라고요.

또 습해지거나 변질되지 않게 뚜껑에 실리카겔 건조제가 있어서 아주 깔끔하고 훌륭합니다.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 적정 양을 급여할 수 있게 작은 스푼도 함께 들어 있어요.

사실 건강한 장 덕에 항상 이쁜 맛동산을 생산해 내는 저희 첫째 쏘피와 다르게 막내 래피는 장이 좀 약한 아이라 연변을 자주 봐서 정말 다양한 유산균을 시도 중이거든요. 병원에서도 잘 맞는 유산균을 찾아서 꾸준히 먹여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계속 여러 가지를 먹이고 있는데 무른 변이 완전히 잡히지를 않아서 엄청 속이 타는 중이었어요. 또 저희 둘째 태피도 만성 설사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제가 아이들 설사나 무른 변에 대한 아주 심한 트라우마가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고양이 비오비타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꼭 급여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래피에게 먹여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일단 뚜껑을 열었더니 어디서부터 냄새를 맡고 당장 달려와서 코를 들이미는 래피 ㅋㅋ

안에 동봉되어 있는 스푼으로 래피에게 필요한 양을 그릇에 덜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 먹기 편하라고 유산균도 항상 습식 영양제와 섞어서 주는데요,

영양제 가지러 갈 새도 없이 그냥 가루체로 마구 흡입해 주시는 래피! 😂 동영상이나 움짤 올릴 수 있으면 보여드리고 싶네요 ㅋㅋ

진짜 기호성 대박입니다.

그냥 이대로 다 먹어치워 버려서 집사도 당황했지 뭐예요!

비오비타는 사료나 간식에 섞어서 주시면 되는데요, 사실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 것이 좋기 때문에 그냥 먹을 수 있으면 먹게 하는 것이 최선이죠. 비오비타는 그냥 가루가 아니라 과립 형태로 되어 있어서 콧바람에 잘 날리지도 않고 그냥 먹기 편하게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매일 아침 공복에 래피가 유산균을 먹은 지 2주 정도가 지났는데요… (응가 사진 주의 ㅋ)

위의 무른 변이 아래 맛동산으로 ㅠㅠ 양도 많고 굵기도… 사람 응가 아니냐며… ㅋㅋㅋ

정말 비오비타가 비오비타 했습니다… 집사 무한 감동!!

비오비타 권장 급여량

5 kg 미만 – 1일 1회 (1스푼씩)

5 kg 이상 – 1일 2회 (1스푼씩)

한 스푼은 1g이고 비오비타 한 통의 용량은 60g이니

체구가 작은 아이라면 2달을 먹일 수 있는 넉넉한 양이에요

처음에 급여를 시작할 때는 장이 적응을 하면서 변의 상태가 안 좋아 보일 수 있지만, 권장량의 1/3-1/2로 시작하셔서 조금씩 양을 늘려주시면 장이 조금 더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처음부터 권장량을 다 급여하기는 했는데 다행히 잘 적응을 하고 변 상태도 정말 좋아져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거기다 기호성까지 정말 역대급이라 진짜 대박.

정말 집사님들, 아이가 설사나 묽은 변을 본다면, 일단 비오비타 찐 추천해요. 꼭 급여해 보세요!

이 포스팅은 일동제약과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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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묘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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