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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 보이는 행동 2탄

고양이와의 이별이 가까워질수록 평소와는 다른 행동들을 보이는데요.

1탄에 이어 어떤 행동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이별 전 행동

1. 큰 울음소리


기력이 없어 잘 울지않던 고양이가 갑자기 큰 울음소리를 낸다면 이별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는 고양이가 밤낮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운다면 고양이 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집사가 느낄 정도로 평소와 달리 큰 울음소리라면 고양이의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2. 눈물을 흘린다


이별이 다가오면, 고양이는 눈물을 자주 보입니다.

이 역시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무엇인가를 호소하듯 눈에 눈물이 고이거나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가슴 아픈 순간이기에 힘들 수 있지만 마지막 순간을 잘 보내주도록 합시다.

3. 응급 상황을 나타내는 증상


이외에도 응급상황을 나타내는 증상이 있습니다.

입을 열고 개구호흡을 하거나 가파르고 거칠게 숨을 쉬고

잇몸이 푸른 빛 또는 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 몸을 떠는 경련 증상을 보이거나 통증을 느껴 고통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이때 당황한 집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고양이 역시 두려워하거나 혼란스러워할 수 있으니

최대한 침착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주며 곁을 지켜줍시다.

고양이와의 이별은 많은 준비를 하더라도 후회가 남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슬퍼하되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는 않길 바랍니다.

너와 함께해서 행복했어 냥이야~ 우리 다시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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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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