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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동물병원 가기 싫어할 때 시도해볼 만한 것들

고양이는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집을 벗어나면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동물병원 데려가기가 만만치 않다. 그동안 고양이와 동물병원에 갈 때마다 ‘전쟁’을 치렀다면 다음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도움 된다.

이동장을 거부한다 

이동장에 들어가는 순간 병원에 간 기억밖에 없으니 이동장을 싫어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고양이가 평소에도 이동장을 드나들면서 편안한 곳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동장 안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담요를 넣어두고 이 안에서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는 등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동장 교육’을 한다. 이미 다 자란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동장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자리 잡고 있어서 시간과 여유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차 타는 것도 싫어한다 

차는 진동과 소음이 공존하는 곳이다. 평소에 차 안에서 놀아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방법은 앞서 설명한 ‘이동장 교육’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차 안에서만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다가 시동을 걸고 다음 단계를 시도해본다.

고양이 동물병원

부르면 불안해한다
진료실이나 대기실에서 고양이를 부르며 진정시키려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는 차라리 고양이를 내버려 두자. 쓰다듬지도 않는다. 고양이가 낯선 환경을 탐색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기다려 준다. 고양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담요 등을 함께 가져가면 익숙한 냄새로 인해서 어느 정도 안정감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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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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