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따라다니는 이유 왜일까? 함께 알아봐요!

[노트펫]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강아지는 가끔 주인을 따라다니는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때 그때마다 강아지가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딱 ‘어떤 기분 때문이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몇가지의 사례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따라다니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유 하나. 좋아서, 그냥 좋아서

강아지와 주인과의 교감이 많이 이루어져서 그냥 주인이 좋기 때문에 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과 떨어져 있기 싫고 항상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단순히 따라다니는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주인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경우 이렇게 주인을 따라다니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유 둘. 산책을 원해요

강아지들은 하루에 2~3번의 산책을 해줘야 운동량을 채울 수도 있고 스트레스 또한 쌓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산책이 가고 싶어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행동으로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 운동량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 움직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졸졸 쫓아다니고, 또는 장난감을 물고 쫓아오는 경우에는 던지는 행위를 통해 운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유 셋. 불안해서

주인과의 분리불안증을 가진 강아지의 전형적인 행동 중 하나가 주인이 잠깐 움직이기만 해도 움찔하면서 그 뒤를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잠시라도 떨어져 있는 것이 불안해서 그 행동을 쳐다보고 쫓아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이 아닌 집안에서도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행동의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 넷. 간식을 원해요

강아지가 간식이 있는 쪽을 서성거리다가 주인을 쫓아오는 경우라면 간식을 원하는 행동입니다. 이 행동은 확실한 의사 표현이 담겨있는 행동으로 자신의 행동을 위한 보상심리나 또는 단순히 간식이 있는 쪽을 향하는 주인의 발걸음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쫓아오는 것입니다.

이유 다섯. 단순한 이유

단순히 주인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유난히 주인을 따르는 견종에게서 많이 보이는 행동입니다. 특히, 주인을 지키는 경비견인 경우에 더욱 이러한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