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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애틀란타 ARK방송 통해 미국시장 연결한다

【알림】애틀란타 ARK방송 통해 미국시장 연결한다

반려동물 전문미디어 <코코타임즈>가 미국 동남부 거점도시 애틀란타의 한인 방송국 <Atlanta Radio Korea, ARK>와 콘텐츠 교류를 시작한다.

이에 국내 펫산업 트렌드와 펫 전문기업들의 활약상을 미국 현지에 전하는 한편,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펫산업과 펫문화 뉴스를 즉시 접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9년부터 펫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콘텐츠를 발행해온 ㈜코코타임즈(대표 윤성철)는 이를 위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ARK 한국지사(지사장 김호일)에서 ‘콘텐츠 교류 및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매일 발행하는 서로의 콘텐츠를 교환 게재하는 것은 물론, 양국의 독자, 청취자들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 공동제작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시작한다.

또 미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주목할 만한 우리의 펫제품 및 서비스, 그리고 펫테크 아이템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중개하거나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날 ARK 김호일 한국지사장<사진 오른쪽>은 “ARK(대표 박건권)는 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한인 라디오 방송국”이라며 “2005년 첫 전파를 송출한 이후, 미국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을 방송권역(AM 790 kHz, FM 96.7MHz)으로 국내외 소식을 우리 동포들에 전하고 있다”고 했다.

뉴욕 시카고 LA 댈러스 등 미국 주요 거점들을 커버하는 8개 한인 라디오방송국 네트워크의 핵심 멤버이기도 하다. 잠재력이 큰 우리 펫 전문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 교두보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특히 애틀란타에는 북미 최대의 애견미용 콘테스트가 펼쳐지는 ‘Atlanta Pet Fair & Conference’<사진>가 해마다 열린다. 애견미용 및 그루밍에 특화한 신제품, 장비 전시회로 해마다 2천명 이상의 바이어와 전문가들이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활기를 띤다.

내년 ‘2023 전시회’는 3월 9~12일, 애틀란타의 조지아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애틀란타는 대서양을 끼고 있는 조지아 주도(州都)로 미국 동남부의 교통 허브. CNN과 코카콜라 본거지로도 유명하다. 

기아차 금호타이어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 등 우리 대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다. 최근 현대차가 연간 30만대 생산할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 공장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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