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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옴텍,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 키트’에 NET마크 붙인다

올해초부터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키트를 시판하기 시작한 프로테옴텍(Proteome Tech)이 정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개발됐으면서도 관련 분야에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라는 것이다.

혈액으로 알레르기가 있는 지 진단하는데, 기존의 점(dot)이 아니라 라인(line),  그것도 2개의 라인이 병렬로 자리잡고 있어 한 번 검사에 무려 60가지가 넘는 알레르기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 즉 무척 간편하면서도 검사의 효과는 2배, 3배 이상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이번 신기술이 적용된 ‘아니티아'(ANITIA Canine IgE)는 기존 제품 대비 약 1/10의 혈액 검체만 있으면 검사가 가능하다.

반면, 이전에는 알레르기를 찾아내려면 반려견의 털을 깎은 후 알레르겐에 직접 노출시켜 피부자극반응을 관찰해야만 했다.

게다가 피도 많이 뽑아야 했다. 국내에 많은 소형견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검사법이었던 것.

그러나 아니티아는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알레르기를 많이 일으키는 원인물질(고기, 생선, 곡류, 과일, 채소, 꽃가루, 곰팡이 등)을 무려 66종이나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동물 알레르기 검사를 할 수 없어 동물병원에서 채취한 혈액을 해외로 보내고 결과를 받아보는 데까지 7~10일 넘게 걸렸던 것도 사실.

그래서 검사비도 40만원 정도로 높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신기술로 반려견과 반려견들의 지금까지의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임국진 대표는 “이제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도 단기간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면서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반려견들은 이 검사를 통해 보다 빠르고,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코넥스(KONEX) 상장사이기도 한 프로테옴텍은 국내 알레르기 다중진단시장에서 1위 점유율를 지닌, 진단 전문업체다. 최근 간암 및 유방암 조기 진단기기를 개발한 데 이어, 항생제 감수성 진단 키트도 곧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최근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EUA)을 등록,  관련업계가 이 업체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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