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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쿡! 코웃음이 절로 나오는 입양 후기

꼬리스토리가 그동안 슬픈 뉴스, 안타까운 뉴스를 많이 전한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보기만 해도 행복한 미소가 번지는 입양 후기를 모아보았습니다.

아에이오우- 하고 활짝 미소 지을 입 운동 좀 하셨나요?

01. 만나서 반가워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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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어렸을 적부터 동물을 무척 좋아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한 번도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다고 해요. 우리 부부가 이사한 날,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해 남편을 놀라게 해주었습니다. 남편과 아기 고양이는 서로 떨어질 줄 모르네요.”

02. 너무 긴장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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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고양이를 처음 입양한 날, 녀석도 우리도 무척 긴장했죠. 근데 30분 정도가 지나자 서로가 오랜 친구처럼 편해졌어요.”

03. 아무도 해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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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버지가 까만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집에 오시더라고요. 이웃집에서 기르던 개인데 너무 사나워서 안락사시키러 가는 길에 아버지와 만난 것이죠. 깜짝 놀란 아버지가 개를 직접 키우겠다며 집으로 데려온 겁니다. 그리고 녀석은 이웃의 말대로 매우 공격적이어서 만지기조차 쉽지 않았어요.

우리 집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고양이들과는 잘 어울려 지내더군요. 함께 낮잠 자고 함께 밥을 먹고. 지금 녀석은 세상에서 가장 온순한 댕댕이이에요.”

04. 아니, 이런 귀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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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버려져 있는 허름한 종이상자 안을 들여다보니 세상에. 이렇게 소중하고 예쁜 선물이 들어있지 뭐예요. 그렇게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05. 인사해 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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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홀로 외로웠을 세바스티안에게 동생을 소개해 주었어요. 머리를 쥐어뜯고 목을 졸라도 묵묵히 앞만 바라보는 세바스티안을 보니 동생을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아마도?”

06. 피클 듬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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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클을 정말 좋아해요. 피클이 없으면 못 살 정도거든요. 아. 그 피클이 아니에요. 피클은 제가 입양한 강아지 이름이거든요.”

07. 행복해야 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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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은 자폐증이 있어서 소리를 지르거나 말을 반복해서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토끼만 품에 안으면 몇 시간이고 조용히 녀석만 바라봐요.”

08. 소녀가 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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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어요. 이렇게까지 좋아하실 줄은… 하하하!”

09. 몇 시지. 벌써 밥 먹을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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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 디스코예요. 밤새 춤추다가 털이 삐쳤느냐고요? 아뇨. 방금 낮잠 자다 깼어요.”

10. 아버지 잠은 좀 주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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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아기 고양이를 데려온 후로 아버지께서 잠을 안 주무시네요. 아기 고양이가 건강해질 때까지 계속 밤을 새우실 계획인 것 같아요. 근데 왜 웃음이 나오죠.”

11. 여기가 너의 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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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녀석의 이름은 제이크입니다. 보호소에 따르면 녀석은 작년에만 무려 4번이나 파양 당했다고 해요. 그 말을 들은 아내와 전 녀석을 바로 집으로 데려왔어요. 걱정 말렴. 여기가 너의 마지막 집이야. 우린 널 버리지 않아.”

12. 입양해 줘서 고맙다 집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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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을 올려다보며 웃음 그칠 줄 모르는 이 녀석은 제가 거리에서 구조한 고양이입니다. 입양한 이후로 저렇게 제 품에 안겨 맨날 웃고 있는데요. 웃는 녀석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나에게 입양돼줘서 고마워’라고.”

13. 영희 씨,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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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 씨가 저랑 한창 만세놀이를 하던 중 그대로 잠들었어요. 누가 보면 수면제 먹인 줄 알겠는걸요.”

14. 딸랑- 모닝 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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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녀석이 침대 위로 뛰어오르며 내는 목걸이 소리에 눈을 뜨곤 하죠. 모시는 큰 사고를 당한 후 우리 집에 입양된 고양이에요. 여전히 사랑스럽고 정 많은 아이랍니다. ”

15. 신밧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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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세요. 이번에 우리의 새 가족이 된 신밧드입니다. 안타깝지만 너의 험난한 모험은 여기서 끝이란다. 지루하고 평온한 나날만 계속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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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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