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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저리 가라옹! 스스로 양치하는 고양이

스테파니 씨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칫솔에 치약을 짜고 입에 넣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천천히 양치를 시작하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칫솔에 머리를 갖다 댑니다.

스스로 양치하는 2살 고양이 아킬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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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씨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아킬레우스가 그저 멍하니 양치하는 모습을 보기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아킬레우스의 전설이 시작된 건 스테파니 씨의 여동생이 칫솔을 두고 간 이후부터였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쓰는 칫솔 1개가 전부였거든요. 여동생이 칫솔을 두고 가며 녀석에게 기회가 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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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아킬레우스는 스테파니 씨를 따라 양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앞발로 칫솔을 씹기 좋기 정돈하고, 머리를 갖다 대고 잘근잘근 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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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씨가 양치하는 아킬레우스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녀석은 제가 칫솔을 씹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킬레우스는 집사가 왜 아침마다 칫솔을 씹는지는 모르겠지만 집사가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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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는 스테파니 씨가 요가를 하면 요가 동작을 따라 하고, 낮잠을 자면 그 옆에서 함께 낮잠을 잡니다. 심지어 자는 모습도 스테파니 씨를 꼭 닮아있습니다.

그리고 칫솔을 씹는 것까지 말이죠!

“저의 고양이 버전 같아요. 뭐든지 따라 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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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씨는 아킬레우스를 위해 칫솔을 여러 개 사서 화장실에 배치해놓았습니다. 스테파니 씨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얼마나 따라 하고 싶었을지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요. 물론 저도 양치하는 짧은 시간마저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녀석이 또 무엇을 따라 하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꼬리스토리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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