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진을 찍을 때만 특정 포즈를 취하는데요. 고양이들을 보면 잠을 잘 때마다 각자만의 포즈를 취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이상한 자세로 말이죠.
01. 난리 났네 난리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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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사이에 낀 상태로 잠든 영희 씨. 벼락 맞은 자세로 자는 영희 씨.
머리를 껴안은 영희 씨가 그나마 평범하군요.
02. 우정의 크로스. 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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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린 영희 씨도. 깔고 누운 영희 씨도 모두 편안해 보입니다.
03. 달콤한 꿈을 꾸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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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 코를 박은 영희 씨도. 똥꼬에 코가 박힌 영희 씨도 모두 편안해 보여요.
04. 잠이 보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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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슬램을 먹여 주… Zzz..
나한테 레슬링 기술을 걸다 잠든 거냥? 이 녀석!… Zzz
뭐래요. 일단 자고 시작하죠.
05. 힘을 내요 영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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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 씨의 손을 잡고 말고애오. 기다려오. 거의 다 왔어오…Zzz
06. 영희 씨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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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혹시 에어비앤비는 영희 씨 아이디어 아니었을까요?
07. 오해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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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면 벗은 티셔츠는 빨래통에 좀 넣으라고요!
아, 영희 씨였구나.
08. 훌라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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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도착하면 이런 춤춰주지 않나요? 영희 씨는 꿈속에서 이제 막 하와이에 도착한 것 같군요.
그런데 영희 씨는 왜 항상 꼭 붙어 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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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행동 전문가 세실라 헤든 씨는 고양이들이 꼭 붙어 자는 이유에 대해 ‘우정의 표시’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낯을 가리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낯선 존재에겐 거리를 두기도 하죠. 대신 가까운 친구에게는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하곤 해요. 고양이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고요? 한 침대를 함께 사용하는지만 확인하면 되죠!”
두 앞발로 힘껏 밀어내지만 말아요ㅠ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