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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 이미 밥 줬어”..명연기 ‘뚱냥이’ 때문에 가족들이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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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Dodo 화면 갈무리(이하)

[노트펫] 과식하는 고양이를 위해 집사는 특별한 간판을 설치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명연기로 가족들을 속이며 과식을 하는 고양이를 위해 표지판을 설치한 집사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암컷 고양이 ‘수라시(Suraci)’는 새끼 고양이 시절 넷츠 가족에게 입양돼 사랑받으며 자라왔다.

녀석은 매우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로, 가족들이 하는 모든 일에 관여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다.

또한 매우 다정하고 가족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그야말로 완벽한 고양이나 다름없다.

그런 녀석의 유일한 약점은 바로 식탐이다.

수라시는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한데, 방금 밥을 먹었어도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다시 밥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척 명연기를 펼친다.

넷츠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수라시는 당신이 보답으로 밥그릇을 채워주길 바라 애교를 부릴 것이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그런 수라시의 연기에 매번 속아 넘어가 빈 밥그릇을 채우고 또 채워줬다.

결국 넷츠는 녀석의 과식을 막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냈다.

지역 사진작가인 그녀는 넷츠를 위해 “고양이가 먹이를 먹었으니, 그녀의 거짓말을 믿지 말아라”고 적힌 간판을 만든 것이다.

넷츠는 그 간판이 수라시가 굶지 않았으며, 추가의 식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걸 주변에 있는 누구에게든 상기시켜주길 바랐다.

그리고 그 간판은 수라시의 기분을 매우 상하게 했다.

더 도도에 따르면 수라시는 넷츠가 설치한 간판 앞에 앉아 마치 글자를 읽듯이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가장 얄미운 표정으로 돌아섰다.

가족들은 그 모습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는데.

그러나 넷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 간판은 전혀 효과가 없는 상태라고.

수라시는 여전히 음식을 얻기 위해 애교를 부리고, 그런 녀석의 애교를 거절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라고 더도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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