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

뽀글 머리를 한 오리들 ‘어디 미용실 다니세요?’

세상엔 사람들이 모르는 동물 품종이 의외로 많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했다고 한들 정보를 한정적으로 접하고 보는 것들만 봐오기 때문인데요.

세상엔 파마를 한 듯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오리도 있습니다.

바로 댕기 오리(crested duck)입니다.

batch_01.jpg

중세 유럽의 귀족 머리를 연상케 하는데요.

정말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머리가 아니냐고요?

batch_02.jpg

네. 아닙니다!

댕기 오리는 태어날 때부터 자연적으로 멋진 파마머리로 태어납니다.

batch_03.jpg

‘야, 너 머리 오늘 왜 이러냐’

‘응. 너보단 나아’

batch_04.jpg

댕기 오리는 무려 2,000년 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워낙 독특한 머리 탓에 평범한 오리 무리에 섞여 있어도 한눈에 띕니다.

batch_05.jpg

특별히 숨어 지낸 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왜 우린 녀석들을 난생처음 보는 걸까요?

batch_06.jpg

‘너 숨어지낸 적 있냐’

‘아니, 그냥 발길 가는 대로 살았는데’

batch_07.jpg

사실, 일반 사람들에게나 낯설 뿐.

동물 관련 종사자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겐 매우 익숙한 오리라고 합니다.

batch_08.jpg

‘엄마, 저 잘 때 제 머리 볶으셨나요?’

‘얘야, 넌 날 때부터 머리가 뽀글거렸단다’

batch_09.jpg

단지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았을 뿐이거나, 인터넷을 통해 한정된 정보만을 접하기 때문이죠. 신기하게만 느껴지는 이 오리가 사실은 우리 인간 곁에서 오랫동안 머물러온 녀석이라니 인터넷이 아무리 발전되었다 한들, 무슨 소용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처럼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신기하고 재미난 동물들이 아직 너무나 많습니다. 다음에 또 신기하고 새로운 동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꼬리스토리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작성자: 꼬리스토리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개를 칭찬해줄 방법, 간식 말고는 없을까?

집사가 데려온 ‘인싸’ 아기 길냥이에 피로도 급상승한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