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좋은 기회로 일동제약 비오비타 제품을 우리 멍멍이들에게 급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비오비타 하면 쾌변을 위해 안 먹어본 신생아들이 없다는 그거 아닌가????
그런 유산균이 강아지/고양이 용이 출시되었다니!!
우리 집엔 멍멍이 삼총사가 있는데,
그중 둘째 밍구는 산책만 하면 폭풍 응가(를 가장한 설사)를 한다…
수의사 선생님께서는 아마 밍구가 산책을 나가면 낯선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그 상황에서 긴장을 하게 되고 그 결과로 묽은 변을 보게 되는 거 같다 하셨다.
마치 사람들 과민성 대장 증후군처럼!!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배송받았다!!
사람용 비타민들과 비슷한 크기의 용기에 들어있다.
비오비타 강아지 프로바이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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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는 계량할 수 있는 숟가락도 같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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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개봉해 보는 바람에 이미 삼총사는 저녁을 먹어버려서
일단 작은 그릇에 덜어봤다
입자는 어릴 때 먹던 레모나 말고 쫌 더 달달한 게 있었는데
딱 그렇게 생겼다
손으로 누르면 쉽게 부숴지는 느낌의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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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자고 있고, 첫째 둘째는 엄청난 반응을 보여준다
한 입씩 맛보기 시켜주고 다음날 아침밥부터 대략 열흘 정도 꾸준히 급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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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방법은 홈페이지 안내에는 2회 급여로 나와있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보름이면 다 사라질 것 같아서 조금씩만 급여했다
셋째 미니 : 5kg 미만 – 1일 1회, 1/2스푼
첫째 레오, 둘째 밍돌이 : 10kg 이상 – 1일 1회, 1스푼
처음 급여 시 권장량의 1/3~1/2로 시작하여, 일주일 간 차츰 증량하면서 적응시켜주라고 안내해 주는데,
응아 상태를 보니 1일 1회로 쭈욱 급여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위 용량을 유지했다!
(반려견의 응아 상태에 따라 권장량 내에서 급여량을 가감하라고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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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유산균을 만드는 일동제약의 기술로, 생후 2주 후의 강아지부터 급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우리 집 삼총사는 10살, 5살, 4살로 아주 다양한 연령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첫째가 피부도 예전 같지 않고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는 게 느껴져 속상한데
한 번에 큰 건 못해주더라도 비오비타를 시작으로 점점 더 신경 써서 챙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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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아가들 밥 줄 때마다 사진 찍기가 힘들어서
(밥 달라고 난리 치는 바람에.. 그리고 밥은 주로 동생이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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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요로코롬 습해 지지 말라고 방부제가 달린 뚜껑이다!
사용하다 보면 이런 소소한 부분이 엄청나게 편리하게 느껴짐
스푼으로 간편하게 용량만큼 떠서 밥 위에 뿌려주는 방식으로 급여했다.
첫째 둘째는 뭐든지 없어서 못 먹는 스타일이라…
평소에 가루약도 저렇게 뿌려주면 싹싹 핥아먹기 때문에 그냥 뿌려주는 방식으로 급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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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비타 강아지 유산균 급여 후 변화
열흘 정도 꾸준히 급여해 보니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작은 변화가 생긴듯 하다
1. 방구쟁이 첫째의 방구 배출 빈도가 줄어듬
을매나 뿡뿡이인지 걸어 다니면서도 뿡, 자다가도 뿡, 쩜프할때도 뿡뿡거리는데
요 근래 방구소리를 거의 못 들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둘째의 응아가 단단해짐
완전 단단한 일반 응아가 된 건 아니지만, 보통 산책할 때 3번 정도 응아를 하면
두 번째부터는 설사, 세 번째는 거의 물 설사인데
이젠 세 번째 응아를 해야 물렁한 설사를 한다!
산책할 때 묽은 변 치우느라 힘들었을 동생… 이젠 한결 낫다고 한다
사용해 보며 딱 한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숟가락이 자꾸 사라진다는 것…!
통에 탈착형으로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과 일동제약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