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14년 1조 5,684억 원 수준이었다면 5년이 지난 19년은 무려 약 3조 2억 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덕분에 관련 산업의 수준도 함께 향상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처방식사료나 일반사료도 꾸준한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와 다르게 강아지나 고양이 음식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면서 특별한 기능성이 추가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람에게도 좋은 오메가3 남극크릴오일을 첨가하거나 비타민, 항산화 성분 등을 넣어 수명 연장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특별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다.
비엘엔에이치는 최근 남극크릴오일(Aker社)을 첨가한 스페시픽(Specific) 사료 라인을 론칭했다. 성장기나 임신, 수유기에 있어 영양분 섭취가 중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일반사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강아지, 고양이만을 위한 맞춤 제품도 포함됐다. 게다가 심장, 신장 질환 및 비만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처방식사료와 체중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료 라인까지 탄탄하게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SPECIFC은 인공색소, 합성방부제, 인공향 등을 배제해 ‘3無 콘셉’을 앞세웠으며, 꾸준히 논란이 되었던 산화방지제 BHT와 BHA 성분을 넣지 않았다. 대신 비타민C와 천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을 넣은 천연 산화 방지제와 천연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마쳤다.
비엘엔에이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처방식사료와 일반사료는 단순 업그레이드를 넘어 아예 새롭게 개편한 제품이라 자부심을 느낀다”며, “첨가된 성분 중 남극크릴오일은 피부와 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또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인 Gelita社의 PETAGILE® 성분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료에 함유해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 덕분에 고급 강아지사료, 고양이사료를 찾고 있었던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비엘엔에이치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따뜻한 세상을 선도하고 있으며, 영국에 본사를 둔 전문동물 제약회사 데크라(Dechra)社 제품을 한국에 공식 소개하는 회사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데크라社 의 스페시픽 사료는 동물병원에서만 전용 판매되는 제품으로, 수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입이 어렵다. 덕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만족도 및 신뢰도가 두터운 편이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남극크릴오일이 포함된 처방식사료 및 일반사료는 전국 동물병원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