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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백과(DOG) :세인트 버나드 Saint Bernard Dog

구조견으로 유명한  스위스 국견

<사진=유견 세인트버나드,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체고 : 수컷 70~90cm・암컷 65~80cm

체중 : 50~91kg

원산지 : 스위스

성격 : 온순하고 주인에게 복종하는 어리광쟁이

걸리기 쉬운 질병 : 관절질환

내한성 : 추위에 매우 강한 견종이다. 눈 속에서 자도 멀쩡하다

운동량 : 60분 x 2

손질 : 솔 브러시, 핀 브러시, 일자빗

유래

이름은 스위스의 알프스산맥 생베르나르 고개에서 주로 포도주통을 목에 걸고, 조난당한 등산객의 구조견으로 활약한 데서 유래되었는데, 그후 영국에 수입되어 훌륭한 품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견종의 명칭은 그레이트 세인트 버나드 고개에 있는 여행자 숙박소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 숙소는 980년에 망통(Menthon)의 성자 버나드가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위험한 알프스의 산길을 지나게 되는 여행자들에게 은신처와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던 곳입니다.

특징

개 중에 제일 큰 견종으로 세인트  버나드는 3세기가 넘는 동안 험한 산과 눈사태 등으로 눈에 묻힌 사람들을 구조하여 2천 5백명에 달하는 생명을 구해왔습니다. 영화 ‘베토벤’ 이후로 더 큰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버니즈 마운틴 독과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견종입니다.

성격

거대한 몸집에 비해 존재감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태연하며 영리하고 순종적입니다. 몸집은 매우 크나 상냥하고 우호적이며 특히 어린아이를 상대할 때에도 참을 성이 있어 가정견으로도 적합한 견종입니다.

<사진=성견 세인트 버나드, 출처=게티이미지>

케어방법

세인트 버나드는 장모종과 단모종이 있는데 둘 다 손질하기 쉽습니다. 평상시에는 강모로 된 솔로 손질해주고 삼푸를 사용하면 기름기 있는 털의 방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필요시에만 순한 비누로 목욕시켜 줍니다.

외형

머리가 크고 폭이 넓으며 깊은 눈에 볼을 따라 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목은 굵고 어깨는 폭넓게 발달하였습니다. 꼬리는 굵고 길며 평상시 아래로 반듯하게 내려있으나 위쪽으로 곡선을 그립니다.

건강관리

몸의 선단에서 뼈형성이나 과잉피부등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관절 형성장애에 걸리기 쉽고 간질에도 걸리기 쉽습니다. 두꺼운 털가죽은 더운 기후에는 적합치 않아 피부병에 걸릴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체중이 100kg이상되는 개도 있으므로 사료만으로는 성장을 따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그 외의 먹을 것으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원래 활동성이 낮아 넓은 정원이 있어도 스스로 뛰어다니지 않으므로 적극적으로 집 밖에서 산책을 시켜주도록 합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운동은 골절이 염려되므로 2살 정도 될 때까지는 짧은 시간동안 걷게 하고 간단한 놀이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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