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
인스타툰 귀여워서 푸들푸들이 책으로!
이번에 좋은 기회로 받아보게 된 강아지 외개인 책!
ㅋㅋㅋㅋㅋ 제목부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요 책은 반려동물의 시점에서 바라본 에세이툰인데요.
김성욱님은 인스타그램에서 아주 유명해서 ㅎㅎ
뿌꾸누나도 자주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돼서 너무 좋네요.
인스타툰 ‘너무 귀여워서 푸들푸들’을 연재 중이신 저자 김성욱님.
그의 가족이자 반려동물인 이누, 아리, 두리입니닷!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죠?
누구나 공감할 강아지 만화
키웠거나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강아지의 다양한 시그널.
그 모습을 본 이누, 아리, 두리의 보호자이자 작가님은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 유머와 재치로 풀어낸 반려견 시점 에세이툰 입니다!
김성욱 작가님은 ‘내 말을 알아듣나…?’, ‘생각보다 너무 똑똑한데…?’ ‘어쩌면… 인간보다 훨씬 똑똑한 고등 생물일지도…?’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문득 우리 강아지들이
별에서 온 생명체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닷!
이 부분 보고 아 작가님 되게 대단하시다. 했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는고야 ㅋㅋㅋ.
하나하나 보면서 웃기도 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의 입장에서 보면
많이 공감하게 되고 더 우리 아이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뿌꾸도 같이 책을 읽어봤어요 ㅋㅋ
웹툰처럼 나온 거라 술술 읽혀서 책을 잘 안 보는 분들도
무리 없이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그림체도 몽글몽글. 한 장 한 장 넘겨보는데
작가님의 상상력 대박! (୨୧ ❛ᴗ❛)✧
√ 작가 특유의 유쾌하면서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물 에세이.
√ 전지적 반려견 시점에서 유쾌하게 풀어낸 반려 생활 지침서.
√ 첫 만남부터 이별의 순간까지, 따뜻한 메시지와 위로를 담은 세상 소중한 힐링북.
강아지들은 지구에 있을 때.
눈, 코, 입, 귀, 피부 등 신체기관들의 경험을
몸속 메모리 카드에 저장해두었다가 강아지별에서 다시 재생해 보곤 한다
책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아이들이 훗날
무지개다리를 건너 강아지별에 가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순간 눈물이 핑.. 돌았던 글이었어요 .( ˃̣̣̥‸˂̣̣̥)
그래도 보는 내내 힐링이 정말 많이 되었고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많이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