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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를 기억하다 – 멍냥공방 성운구 제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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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공방에서는 한번 보내주신 털은 보관 의사를 여쭤보아서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보관해드리고 있어요.

이번에 들어온 주문은 이전에 한번 털을 보내주시고 맡겨주셔서 저희가 보관하고 있던 털로 바로 꺼내서 만들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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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구, 떠난 아이의 털이 구름같다

성운구를 보시고 짐작하셨듯이 아이가 떠나고나서 주신 주문이에요. 이전 주문 때에는 엄마 곁에 있었는데 아마 얼마 남지 않음을 짐작하시고 제작 의뢰를 위해 일부러 보관요청을 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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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구 L – 165,000원

아이의 마지막 흔적이였던 털들이 구름같이 보인다 하여 붙여진 “성운구(星雲球)”. 그 매력은 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아이의 다양한 모습이지요.

오른쪽으로 보면 검은 털이 많지만 반대 쪽으로 보면 갈색 털이 더 두드러져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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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의 색과 감촉을 보아하니 아마 요크셔테리어 친구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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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 뱃지 (멍이) – 18,000원, 멍냥 은볼 반지 – 24,000원, 리프 코튼 팔찌 – 10,000원

그 외에 주문주신 제품들도 모두 아이의 털 색이 고루 표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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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사진을 보여드리니 아이의 유품이 늘어난 것 같아 기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고 남은 사람이 감당해야할 슬픔의 몫이 있지만 아이를 기억할 수 있는 흔적과 물건이 그 슬픔을 함께 나누어줄거에요

아이와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잘 간직해주세요 🙂

작성자: 멍냥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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