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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택시, 2시간 전 예약 2마리까지 함께 타는 펫 택시 출시

[노트펫] 2시간 전에 예약해서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펫 택시 서비스가 출시됐다.

마카롱 택시 운영회사인 KST모빌리티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돌봄이 필요한 병원방문객, 자전거 이용자 등을 위한 새로운 펫 택시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마카롱 펫 택시’는 이동장 없이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다. 펫시트와 전용 안전벨트,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 탑승을 위한 편의 물품을 갖추고 운행된다. 또 낯선 환경에서 불안해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음악도 틀어준다. 

마카롱 펫 택시는 위생을 위해 운행을 마칠 때마다 시트에 묻은 털과 분비물 등을 제거하고, 무독성 살균소독제와 전용 탈취제 등으로 실내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마카롱 펫 택시는 서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을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전에 마카롱택시 앱에서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요금은 9900원(예약비·운송요금 별도)이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반드시 함께 탑승해야 하며, 최대 2마리(1마리는 반려동물 펫시트 이용, 나머지 1마리는 주인이 품고 탑승)까지 이동할 수 있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 펫 택시’ 출시를 기념해 7월 29일까지 서비스 이용료 무료 이벤트(예약비·운송요금 별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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