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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를 케이지에 가둔 댕댕이 ‘들어가 있어’

앤드류 씨 부부에게는 보호소에서 입양한 두 마리의 반려견이 있습니다.

툭하면 서로의 장난감을 빼앗으며 노는 남매 엘피와 시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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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동시에 자리를 비울 때는 엘피는 울타리 안에 넣고, 시즐은 케이지 안에 넣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집에만 돌아오면, 엘피와 시즐이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앤드류 씨가 말했습니다.

“처음엔 제 아내가 녀석들을 꺼내준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의 아내는 엘피와 시즐을 밖으로 꺼낸 준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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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앤드류 씨가 자리를 비우는 척하고 이 둘을 몰래 지켜보았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엘피가 울타리를 넘어 시즐이 갇혀 있는 케이지로 와 잠금장치를 풀고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부부는 이 모습을 보고 폭소를 터트렸고, 두 댕댕이를 잠시라도 가두는 게 불가능하단 사실을 안 이후부터는 울타리나 케이지 안에 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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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누군가 시즐을 케이지 안에 가두었습니다. 심지어 케이지의 잠금장치까지 굳건하게 걸려있었죠.

앤드류 씨는 수상한 사람이 집에 침입한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안 카메라를 확인해보았지만, 누군가 집에 침입한 흔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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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앤드류 씨가 물을 마시러 부엌으로 가던 중 엘피가 장난감을 입에 물고 어딘가로 향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때 직감적으로 엘피가 뭔가 수상하다는 걸 느꼈어요.”

앤드류 씨는 엘피의 뒤를 조심스레 밟았습니다.

엘피는 케이지 안으로 들어가 자신이 물어온 장난감을 두고 몇 발자국 떨어져 누군가를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시즐이 나타나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며 케이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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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엘피가 케이지 문을 닫은 후, 입으로 잠금장치까지 잠군 다음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앤드류 씨는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엘피에게 악의는 없다고 생각해요. 평소 엘피는 누나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냥 재밌는 게임이라고만 생각했을 거예요. 그나저나 제 눈으로 봐도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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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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