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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입만! 밥그릇 들고 구걸하는 댕댕이

 

3년 전, 브리아나 씨는 떠돌이 강아지이던 미아를 가족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미아에게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녀석이 식사를 거부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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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가 밥을 먹지 않은 기간이 길어지자 그녀는 미아의 건강이 몹시 걱정되었고, 결국 그녀는 미아에게 밥을 강제로 먹여야 했습니다.

“몇 달 동안 강제로 먹여야 할 만큼 먹는 것에 관심이 없었어요.”

브리아나 씨는 사료를 바꿔보기도 하고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단을 받아보기도 했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볼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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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개월간의 시도 끝에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날음식에 환장하더군요.”

음식은 거들떠보지도 않던 미아는 브리아나 씨가 준비한 날음식을 보자 침을 꼴깍 삼키더니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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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는 그때부터 음식만 보면 흰자위를 크게 드러내며 달려왔고, 밥을 다 먹은 후에는 밥그릇을 물고 다니며 밥을 더 달라고 온종일 떼를 쓰는 녀석이 되었죠.

그런데 녀석이 음식 맛에 눈을 뜨면서 새로운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느덧 세 살이 된 미아는 밥그릇을 물고 다니며 브리아나 씨의 뒤를 24시간 내내 졸졸 따라다닙니다.

“입에 밥그릇을 문 그림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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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미아는 밥그릇을 물고 브리아나 씨의 침실로 다가와 꾸오오- 하고 츄바카 성대모사를 합니다. TV를 보거나 책을 읽고 있을 때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표정으로 지그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입에 밥그릇을 물고 말이죠.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일상에 지장이 있거나 번거롭지 않으냐는 우려를 표했지만, 브리아나 씨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아니요. 저는 지금도 미아가 밥 달라고 조르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밥 달라고 조르는 거 자체가 저에겐 큰 축복이에요.”

엄마 밥 줘!

글 제임수

사진 The Dodo, 페북/FeedM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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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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