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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요 공주’ 페르시아 왕자를 완벽 재연한 햄스터 커플

 

‘페르시아의 왕자’는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1990년대를 풍미한 고전 PC 게임으로도 더 유명합니다. 당시에는 도스 게임의 혁신이라 불릴 정도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요.

게임 페르시아 왕자를 귀여운 실사로 구사한 유튜버가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그의 반려동물이자 귀여운 조수, 햄스터가 보여줄 것입니다!

ㅣ감옥에 빠진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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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주가 바닥에 놓여있던 해바라기 씨앗을 주워 먹다 함정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공주. 그러게 제발 아무거나 막 주워 먹지 말라고 했잖아요.

ㅣ모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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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갇힌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여기 왕자가 출동합니다. 

기다려요 공주. 내가 갑니다.

ㅣ내려 앉는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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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왕자가 좁은 통로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함정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이거 시작부터 쉽지 않은걸요? 왕자는 험난한 미로와 함정을 뚫고 공주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요?

엉덩이가 껴서 화들짝 놀란 건 비밀.

ㅣ 춤추는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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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로 들어서자 빠르게 돌아가는 무서운 칼날들이 왕자의 앞길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공주를 생각하니 왕자는 한시도 지체할 수 없군요.

칼날이 부딪히거나 말거나. 통통한 맷집으로 돌파.

ㅣ 타이밍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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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입니다. 칼날을 통과했더니 이젠 작은 구멍이 뚫린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있는데요. 타이밍에 맞춰서 구멍을 통과해야만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어? 이런 타이밍이 조금 늦고 말았어요!

구멍에 엉덩이가 꼈지만 크게 신경 쓰지 말자.

ㅣ 식은 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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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런 장애물 따윈 식은 죽 먹기군요.

고작 사다리 넘기라니. 악당이 시간을 끌고 싶은가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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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억. 발을 헛디딘 건 비밀.

ㅣ 매서운 몽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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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묵직한 몽둥이가 무섭게 회전하고 있지만, 왕자를 위협하지는 못합니다.

왕자는 여기까지 오며 꽤 성장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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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억. 머리를 한 대 맞고 말았네요. 

 

두뇌가 성장했다곤 안 했습니다. 성장한 건 맷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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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서자 파이프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이런, 이대로 가다간 익사하고 말겠는데요!

응? 반대편 문이 열려있습니다. 침착하세요. 그냥 열고 나가면 됩니다.

ㅣ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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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왔어요. 공주.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왕자의 걱정과 달리, 공주는 해바라기 씨앗을 먹고 편히 잘 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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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아 몰라. 어쨌든 구출. 어쨌든 뽀뽀.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무려 89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유튜버 Mister Hamster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장치를 만들어 햄스터의 미로 탈출기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5분 순삭’ ‘이 영상을 보는데 왜 내가 땀이 나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뽀뽀했는데 왜 해바라기 씨앗 맛이 나요?

글 제임수

사진 유튜브채널/Mister Ham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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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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