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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속마음이 담긴 웹툰 ‘캔 따는 소리에 기립박수’

 

일러스트 작가 네이트 페익스 씨는 10년 넘게 고양이를 모셔온 베테랑 집사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초보 집사 시절엔 고양이의 단순하다가도 변덕스러운 속마음을 알지 못했는데요.

언젠가부터 녀석들의 행동이 전부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마음을 주제로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원저작권자 nate_fakes으로부터 배포를 공식 허가받은 콘텐츠입니다.

01. 인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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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꿈을 꾸다니요.

고양이는 생각보다 단순한 녀석들이군요.

02. 고양이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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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고양이들에게 캔 따는 소리를 들려주도록 해요.

모두가 기립 박수를 칠 겁니다.

03. 컴퓨터를 사러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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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컴퓨터는 최신식 그래픽 카드에 램 용량도 높아 작업 처리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고객님.

음. 저는 그런 거 상관없고요. 그냥 제일 따듯한 거 주세요.

앗. 혹시 애플의 발열 문제를 지적하는 건 아니겠죠?

04. 누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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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걷던 엄마 고양이가 깜짝 놀랐어요!

이곳은 누드 비치거든요.

05. 자기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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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색깔이 발 부분만 하얀 고양이는 양말을 신은 것 같다고 해서 양말 고양이라고 불러요. 발가락이 하나 더 있는 고양이는 벙어리장갑을 낀 것 같다고 해서 벙어리장갑 고양이라고 부르죠. 

두 특징을 고양이 캐릭터에 실제로 그려 넣은 거예요!

 

06.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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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내 똥을 치워주네. 나중에 돈 달라고 요구하면 어떡하지…’

돈은 받지 않을게요. 대신 꼭 안아줘야 해요.

 

07. 거대한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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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다란 실 끝에는 거대한 실타래가 있을 게 틀림없어요!

 

08. 협상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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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거기 못생긴 댕댕이. 그거 바닥에 내려놔. 그럼 아무 일도 없을 테니까.’

댕댕아, 네가 유리해. 믹서기는 안전상의 문제로 뚜껑을 닫아야 작동되거든(소곤소곤)

 

09.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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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이런 멋진 장난감은 꿈도 못 꿨어. 그냥 머리끈이나 가지고 놀아야 했다구.’

그러니까. 멋진 장난감을 하나 갖고 싶다는 말이죠?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하라고요.

그럼 나 털 구슬 하나만

글 제임수

사진 @nate_fakes

인스타그램/nate_f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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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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