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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양이 맞아? 간식을 보자 순식간에 바뀐 표정

 

오렌지색 고양이 포포 선생님은 태어난 지 8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벌써부터 사는 법을 압니다. 녀석은 배가 고플 때마다 집사 데보라 씨에게 다가가 간식을 달라고 조릅니다.

물론, 집사가 그리 쉽게 간식을 줄 리 없죠. 그러자 포포 선생님이 필살기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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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앞발을 모으고, 최대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봅니다. 마치 영화 ‘슈렉’에 나오는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말이죠!

하지만 오늘만큼은 결코 간식을 주지 않으리라 다짐한 데보라 씨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으며 먼 산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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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포포 선생님은 데브라 씨가 시선을 돌린 곳으로 이동해 다시 한번 귀여운 표정을 짓습니다. 얼굴은 정면을 향하지만 눈동자를 위로 굴려 최대한 흰자위를 노출하는 게 포인트이죠.

결국, 그녀는 오늘도 포포 선생님의 표정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손이 절로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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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데보라 씨가 포포 선생님을 쓰다듬으려고 하자, 간식을 배불리 얻어먹은 선생님께서 냉정하게 뒤돌아 사라지셨습니다.

“더 이상 제게 잘 보일 이유가 없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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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포포 선생님의 표정은 틱톡에서만 14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삽시간에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은 “Aww… “Omg…” “So cute…” 등의 감탄사만 남기며 제대로 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모니터에 간식을 가져다 댔다는 유저도 있을 정도인데요. 모두를 홀리는 포포 선생님의 표정 연기는 어쩌면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지도 모를 일이네요!

으… 심장이 아픕니다… 병가 좀 쓸게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틱톡/masterpoepoe, 인스타그램/masterpoep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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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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