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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산책을 스마트하게 강아지 스마트워치 페보

짜리는 마치 저희 집 소파 위에 놓여있는 따뜻한 강아지 인형 같아요.

정말 움직임이 없고, 소리도 없는 아이거든요.​

주방에서 가족들이 식사를 해도,

꼭돌이와 우크가 우다다를 해도 짜리는 언제나 소파에서 그저 조용히 지켜보고 있어요.

그래서 짜리가 얼마나 움직이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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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우크가 냥플워치를 착용한 후 만족감이 좋아

짜리에게 한번 해 볼까? 고민을 하고 있던 중

강아지들의 활동 특성에 딱 맞추어진 제품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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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을 스마트하게!!

페보 강아지 스마트워치

강아지의 케어와 산책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강아지 스마트워치 페보를 살펴볼게요. ​​

멍플워치 페보는요

페보 본품, 충전 잭, 목줄과 연결할 수 있는 연결 고리로

구성품은 간단해요. ​​

워치는 15g이라 소형견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요.

크기는 사람용 스마트워치보다 작고,

고양이용 스마트워치보다는 조금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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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완충 시 최대 18일까지 사용이 가능한데

GPS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라 GPS 사용 여부에 따라 사용 시간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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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은 찰칵!!

오호호호 요런 거 참 재밌고 편리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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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이 시작되면 초록색 램프가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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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부족해지면 빨간색 불, 완충 시 파란색 불로 바뀐답니다. ​​

페보 멍플워치 사용을 위해 앱 연동이 필요해요.

앱스토어를 통해 페보어플을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시작해야죠. ​​

앱을 실행시키고

페보를 사용할 아이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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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를 등록하고 충전된 페보를 연결해 주면

휴대전화 앱을 통해서 멍플워치 페보가 수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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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플워치 사용해 볼까요?

페보를 처음 받았을 때 페보와 콜라보 한 목줄이 함께 배송되었어요.

저는 심플한 디자인과 색상에 키치 한 소품 활용하기를 즐겨 위글위글 목줄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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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하고 예쁜 만큼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어요.

페보의 무게와 합처졌을 때를 생각하면 초 예민한 짜리가 잘 착용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예쁜 위글위글 목줄을 살펴보는 과정을 참지 못하는 고양이)

페보의 연결 홈과 위글 위글의 연결 부를 잘 맞추면 딸깍하고 고정이 됩니다.

첨에 요거 잘 못해서 잠깐 헤맸는데요^^

한두 번 반복해 보니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서 계절마다 밴드를 바꿔 주어도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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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는 핑크, 우아보단 좀 남성적인 디자인이나 할머니 디자인을 잘 소화해

보랏빛의 위글위글이 잘 어울리거라 생각했는데^^

어떤가요?

12살 할머니가 12개월 아가 강아지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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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무게가 예민한 짜리에게 불편감을 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짜리는 충전 시간을 제외하곤 24시간 착용을 하고 있어요.

산책 갈 때도 물론 함께 하고 있고요. ​​

위글위글 목줄에 리드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D 링이있어 다른 줄로 교체없이 바로 산책을 나갈 수 있어요.

산책시 경로는 잘 알고 있어도

리드 줄을 놓쳤을 경우에 위치 정보 확인이 가능해 아이를 금방 찾을 수 있고,

견주의 휴대전화GPS를 통해 기록을 하고있어 실시간 이동경로 확인은 물론

산책 시간과 이동거리를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페보 구독 서비스? 그건 뭐예요?

페보 강아지 스마트워치는

충분히 휴식했는지, 활발하게 활동했는지

컨디션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반려견 전용 디바이스에요.

디바이스는 워치단독 구매와 구독서비스 두가지로 사용이 가능해요.

Pevo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강아지의 하루 활동량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pevo, pevo tv, pevo care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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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vo tv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재생해 주어 집에서는 tv를 통해

야외에서는 휴대전화나 패드를 통해 영상 재생이 가능해요^^

pevo care는 반려견의 건강을 케어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30만원 의료비를 지원해 줘요.

이번에 저희 똥강아지들 둘 다 수술, 입원, 치료를 진행해 보니.. 의료비 정말..ㅠㅠ

진작 이런 구독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엄청 도움을 받았겠다 싶네요.

페보워치 단품으로 구매 하기보다는

12개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약정 후 디바이스 소유권도 넘어오고,

구독 서비스도 1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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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보 워치 사용해 보니 어떤가요?

음… 저 처음 사용해 보고 기기가 고장이 난거 같다고 문의를 했어요.

짜리의 활동 시간이 적은 건 알았지만,

1분?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 4분? 이건 이상한 거 같더라고요.

또, 짜리는 계속 집안에 있는데.. 위치를 계속 확인하라는 안내가 오고요. ​​

우선 문의했을 때 페보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르게 진행해 주셔서 사용자 입장에선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떤 고장이라던가 궁금증이 생겼을 때 문의에 대한 반응이 늦거나 해결이 안되면 정말 속이 터지잖아요.

짜리의 워치는 고장이 아니었고,

정말 그림같이 앉아 계시다가 산책 시에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짜리의 위치를 계속 알려주었던 것은

아이 위치 확인을 켜두었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하고, 계속 안내가 왔던 것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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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의 그레프를 보고 반성한 언니들은

간식을 줄 때도 가능하면 주방 앞까지라도 와서 먹도록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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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활동은 휴식시간, 가벼운 활동과 활발한 활동으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요

짜리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도록 시도한 후 연두색 그래프(가벼운활동)가

매시간 조금씩이라도 보이기 시작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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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과 휴식은 일, 주, 월, 년 단위로

어느 정도 데이터가 모이면

짜리의 주 활동 시간과 요인 등의 파악이 용이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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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이고, 꼭돌이의 회복을 위해 강아지들의 활동이 거의 중단된 상태지만,

봄이 되면 꼭돌인 다시 매개활동을 시작할 테니

그땐 짜리가 집에 있는 시간에도 걱정이 없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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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정보를 입력하고, 앱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뱃지를 획득하게 되는 돼요.

뱃지 획득으로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되고,

이 포인트는 앱과 연동된 스토어에서 간식, 주식, 장난감등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요.

앱의 기능을 한 가지씩 사용해 보니 재미난 내용이 많아요.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조금 더 공부를 해 봐야겠네요. ​​

불편한 점도 있었나요?

앱의 메인 화면이에요.

짜리처럼 움직임이 적은 아이는 그레프를 자세히 봐 줘야 이 아이의 움직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

요 자세히 보기 버튼 누르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버튼의 위치 때문인 건지,

공간이 좁아서인지…

심호흡 하번 하고 손가락 끝에 기운을 모아 눌러주어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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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는 페보 멍플워치를 사용한지 3주차에 들어서고 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짜리보다 많은 활동량을 지니고 있을 거라 생각돼요.

짜리처럼 움직임이 없어 다 알고 있는 듯한 아이도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치를 보여 주었으니,

활동이 많거나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강아지들의

활동을 체크해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소중한 강아지들의 활동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주자고요^^​​

​- 공식홈: https://pevo.one/v2/main/pevo_connect
– 구매 링크: https://links.bemypet.kr/pevo_b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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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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