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큰맘 먹고 주문한 반려견 수영장이 왜 택배 상자에서 나와?

뉴펀들랜드 종은 몸무게 60kg 내외의 초대형견으로 든든한 몸집과 풍성한 털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커다란 몸을 뒤덮는 이중모로 더위에 몹시 취약한데요.

뉴펀들랜드 종인 ‘달시’ 역시 여름만 되면 더위에 괴로워하곤 합니다.

batch_01.jpg

달시의 보호자 첼시 씨는 그런 녀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집 앞마당에 달시만을 위한 튜브 수영장을 설치하는 것이었죠.

“달시가 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커다란 수영장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그녀는 여러 개의 튜브 수영장의 구조와 디자인을 꼼꼼히 살핀 끝에 파란색 튜브 수영장을 주문했고, 6주간의 긴 기다림 끝에 튜브 수영장이 도착했습니다.

batch_02.jpg

그런데 아차!  수영장 크기를 확인한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기다리던 수영장이 손바닥만 한 택배 상자에 담겨왔을 때 그 기분은 아무도 모를 겁니다.”

물론, 가장 실망한 건 달시였습니다. 그토록 기다렸던 수영장은 달시의 앞발도 겨우 들어갈 만큼 작았습니다.

“믿어주세요. 사진으로 봤을 땐 정말 컸어요.”

batch_03.jpg

첼시 씨는 유쾌하게 웃으며 이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그녀는 즉시 새 수영장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치수까지 꼼꼼히 확인해서 말이죠!

현재 달시는 작은 수영장에 앞발을 번갈아 담그며 더위를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6주만 기다리면 이번엔 정말 원하는 커다란 수영장이 도착할 거라고 하네요!

저게 6주나 걸린 것도 미스테리

글 제임수

사진 The Dodo, @CHELSEA SPARKS

비마이펫배너광고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발바닥 0

작성자: 꼬리스토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