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마우스 패드
비마이펫 삼색이 고양이굿즈
우리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네발 동물 고양이 애용이는 누군가가 유기하여 길에서 생활하던 고양이였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묘연이 닿아 우리 집까지 오게 되었는데, 고양이 입양은 계획했던 일이 전혀 아니었고 당시의 나는 고양이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고양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얻기 위해 며칠 밤낮 동안 열심히 유튜브 영상을 찾아봤는데, 당시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던 유튜브 채널이 바로 ‘비마이펫’이다.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보기 좋은 데다가, ‘삼색이’라는 고양이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비마이펫은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이와 강아지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구경할 수 있으며, 이런저런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도 아주 잘 되어 있다.
비마이펫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삼색이’라는 고양이다. 비마이펫에서는 귀여운 삼색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준비한 것은 거대한 삼색이 얼굴로 만들어진 캐릭터 마우스 패드 제품이다.
예전에 비마이펫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참여하여 ‘세구감 티셔츠’를 받은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집에서 잠옷으로 너무나 잘 입고 있다. 이번에는 삼색이 얼굴의 캐릭터 마우스 패드가 생겼으니, 이러다가 삼색이 캐릭터 굿즈로 집이 가득 채워질 것 같다.
회사에서의 업무 특성상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야외에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일이 많다. 예전에는 그냥 노트 하나를 대충 펼쳐 놓고 마우스 패드 대용으로 사용했는데,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마우스 커서를 볼 때마다 일에 대한 집중력이 흐트러지곤 했다.
비마이펫 캐릭터 마우스 패드는 집과 사무실 그리고 카페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다. 마우스와 손목이 닿는 상단부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거슬리는 것이 없고 마우스를 움직일 때 상당히 편하다.
삼색이 캐릭터 마우스 패드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격한 움직임에도 패드가 움직이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된다. 224cm라는 넓은 너비를 가지고 있어서 움직임에도 제한이 덜하다.
사실 캐릭터 굿즈 제품이라 디자인 외의 다른 부분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카페 같은 곳에서 노트북을 해야 할 때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삼색이 캐릭터 마우스 패드 제품은 비마이펫 온라인 스토어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마우스 패드 외에 그립톡, 키링 등등 다양한 굿즈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고양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캐릭터 마우스 패드 비마이펫 고양이굿즈
사용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