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70세가 된 태국의 뮤지션 마린다 헤르만(Malinda Herman)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그녀의 모습도 매력적이지만 그녀의 영상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 그녀의 치와와인 지우 잼(Jiw Jam)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린다 헤르만이 Lobo의 “ I’d Love You To Want Me“를 부르는 영상에서 그녀는 너무나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이 때 그녀의 귀여운 치와와는 마치 자장가를 듣는 아기마냥 그녀의 기타에 기대어옵니다. 그러다 곧 마린다를 향해 사랑스럽게 혀를 낼름 거리고 다시 감겨오는 눈을 주체 못하고 다시 그녀의 기타에 기대어 자장가를 듣는 아기마냥 잠이 들어버립니다.
마린다가 ” More Than I can say”를 부른 영상에서도 지우 잼은 마린다의 노래를 들으며 감겨오는 눈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기타에 기대어 감겨오는 눈을 참다 못해 결국 기타에 앞발을 기댄채 얼굴은 마린다의 가슴에 묻고 잠이 들어버립니다.
특히 “More Than I can say”의 커버 영상에서는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녀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노래 중간중간에 내는 울음 소리가 마치 그녀와 듀엣을 부르는 것 같아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그녀와 고양이의 멋진 듀엣송을 듣는 것 같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더욱이 이 노래를 들으며 잠이 드는 지우잼의 모습을 보며 행복함을 느낀다는 시청자들도 많았답니다.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솔직하고 편안한 그녀만의 목소리로 치와와마저 반하게 만든 마린다의 노래 한 번 같이 들어보실까요? 귀여운 지우잼의 졸음 영상은 덤이랍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
https://www.boredpanda.com/guitar-singing-with-dog-malinda-he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