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반려동물도 자연스레 산책을 포기해야만 하는데요.
이에 바키스 씨는 반려동물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바로 드론으로 강아지 산책시키기입니다!
목줄을 붙잡고 있는 드론이 조심스럽게 집 주변을 한 거닐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바키스 씨가 집 발코니에서 조종기로 드론을 조종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은 “재밌다” “기발하다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개똥은 누가 치우냐” “강아지가 도망가면 어떡하느냐” 등의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맨이 강아지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단순한 장난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즉,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촬영한 일회성 영상이라는 것이죠!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퍼지며 펜데믹이 선언되었지만, 힘든 시기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긍정적인 자세가 돋보인다는 평입니다.
이렇게 웃으며, 또 사회적 거리 두기와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다 보면 위험으로부터 금방 벗어나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