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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쓰담쓰담 해주는 고양이..”인간아, 너 쫌 귀엽다?”

ⓒ노트펫
사진=Reddit/venalove30(이하)

[노트펫] 집사에게 애정 표현을 하는 고양이의 행동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집사의 얼굴을 쓰다듬어주는 고양이 ‘잭(Jack)’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잭의 집사는 레딧에 “내가 미친 것처럼 보이겠지만, 나의 아기 잭과 그의 사랑스러운 손길이 너무 귀여워 공유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Do i look crazy YES, but my baby Jack and his love taps are too cute not to share from r/CatTaps

공개된 15초짜리 영상 속에는 집사의 품에 마치 아기처럼 안겨 있는 잭의 모습이 담겼다.

품에 안긴 잭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집사.

그러자 잭은 그런 집사의 모습에 감동이라도 한 듯 솜방망이 같은 앞발로 조심스럽게 집사의 얼굴을 쓰다듬는 모습이다.

집사는 그런 잭의 행동이 귀여운지 녀석의 목덜미와 얼굴을 긁어줬는데.

그러자 잭 역시 다시 두 앞발로 집사의 얼굴을 쓰담쓰담하며 애정 표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스러운 잭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좋아요’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를 9천 표 넘게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우리 강아지 쓰다듬듯 집사를 쓰다듬네. 역시 고양이들이란..”, “다칠까 봐 살살 가져다 대는 앞발에서 녀석이 얼마나 집사를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진짜 교감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모습이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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