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오스트레일리안 미스트는 호주의 고양이 브리더 겸 박사 트루다 스트레드(Truda Straede)가 약 40년에 걸쳐 만들어낸 품종이다.
버만과 아비시니안, 호주 내에 있는 여러 단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완성됐다. 1998년까지는 스팟티드 미스트(Spotted Mist)로 불렸지만, 이후 현재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호주 외에도 영국, 미국, 독일 등에 퍼져 있다. 2018년 6월에는 독일 최초로 오스트레일리안 미스트 새끼가 태어날 예정이다.
몸집은 일반적인 크기이며, 짧은 털과 둥근 머리, 큰 녹색 눈을 갖고 있다. 동그란 눈과 은은한 털 무늬가 매력적이다. 털 색은 갈색, 초콜릿색, 회푸른색, 라일락색, 엷은 황갈색 등이 있다. 털은 길거나 많지 않은 편이다.
새끼 때는 무척 활발하지만, 자라면서 얌전해진다. 애정이 많고, 장난기와 호기심이 넘친다. 훈련과 리드줄을 이용한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다. 사람과 잘 어울리며 무릎에 있기를 좋아하고, 다른 동물과 곧잘 어울린다.
[건강 체크포인트]
특별한 유전적 결함은 없으며, 평균 수명은 15~18년이다.
[요약]
원산지 : 호주
성격 :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고,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 잘 어울린다.
[이미지 출처 : 기사 상단부터 순서대로]
출처 1 : by chipve, flickr(All Rights Reserved) https://www.flickr.com/photos/48470521@N06/24157835410/
출처 2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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