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보 Yogibo
사람도 반려동물도 편하게 쉴 수 있는 빈백쇼파를 추천하려고 한다.
오늘 추천하려는 제품은 요기보 미니 제품인데
원래 우리집엔 요기보 팟과 서보트 제품이 세트로 있었다.
그 때 당시에도 도나가 잘 널려있었던(?) 제품인데 아쉽게도
우리가 생활하는 패턴 등에 맞지 않고 크기가 커서 불편해서 처분을 했었다.
이번에 사용하게 된 제품은 요기보 오리지날 미니 제품
요기보 공식홈페이지에서 199,000원에 판매 중인 제품이다.
오리지날 제품은 말한 것 처럼 너무 크고 둔탁해서?? 불편해서 잘 쓰지못하고 서보트 제품만 사용했었는데
요기보 미니 제품은 어떨지..
며칠 써보고 작성하는 찐 후기를 쓰려고 한다.
크기가 굉장히 커 보이고 둔탁해보이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오리지날 빈백에 비해면 정말 작은 사이즈이다.
세로 70cm 가로 90cm 높이 50cm 정도 되는 크기인데
딱 1인용 쇼파로 적당하다.
이렇게 생긴 제품이 어떻게 쇼파라는거지?? 싶겠지만
이제부터 이 요기보라는 제품이 얼마나 편한지
왜 쇼파인지 제대로 된 후기를 보여주겠다.
예전에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지
사진찍으려고 요기보 미니를 작은방에 옮겨두자마자 바로 타고 올라간 도나
가볍고 이동성이 좋아서
손목힘이 약한 나도 한손으로 슥 들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한 테이크아웃 쇼파
원하는 장소 어디든 쉽게 이동이 가능하여
인테리어 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도나는 사계절 내내 털갈이를 하는 이중모인데
요기보 미니는 도나의 털이 그대로 박히지 않고
탈탈 털거나 돌돌이를 살살 해도
도나 털이 쉽게 제거가 된다.
그리고 겉 커버를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도나가 토를 하거나 배변실수를 했을 때에도 쉽게 세탁, 건조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건조기사용O)
요기보 미니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안티-스크래치 쇼파라는 점이다.
스크래치 방지 패브릭으로 반려동물이 긁어도 발톱이 걸리지 않고
무려 고무보다 3-4배 단단한 내구성으로 손상이 적은 펫 프렌들리 요기보 쇼파
아기가 없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사용하기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아까 말 한 것처럼
커버 세탁이 가능한 부분에서 아이들 면역력이나 비염, 알러지 걱정이 줄어들 것 같고
분위기에 따라 기분에 따라 여러가지 색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점에서
아이들의 창의력이 증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쇼파 내부는 일반 솜으로 되어있지 않고 향균력이 인증 된 향균 비즈를 사용하는데
이 향균비즈가 무려 유해 세균 번식을 99.9% 감소 시키는 비즈라는 사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탁월한 향균력을 입증한 제품)
– 이상 육아는 뭣도 모르는 나의 개인적인 견해 ^^..
반려동물이 쓰면 좋을 것 같은 쇼파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아니겠음??
과연 사람이 쓸 땐 사용감이 괜찮은지? 내가 직접 앉아보겠다!
예전 오리지날 요기보 제품을 매장에서 구매할 당시
직원분께서 요기보는 내 뒤에 놓고 일자로 서서 그대로~ 뒤로 눕는다 라는 느낌으로 앉아야
내 몸에 맞게 비즈가 모양을 잡아준다고 했다.
그게 바로 요기보쇼파의 가장 큰 장점인 트랜스포밍 쇼파라는 점인데
특허 기술 기반의 요기보 미니는
고유의 체형과 움직임에 따라 의자나 리클라이너 형태로 자연스럽게 트랜스 포밍 된다.
그렇다보니 몸의 중압감을 낮춰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포근하게 날 감싸주는 향균비즈로 인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
거기다가 배 위에 도나까지 올라온다면??? = 천국
집에 쇼파가 없는데 요기보 미니를 하나 거실에 두니까 집 분위기가 환기 되어 기분이 좋다.
티비 볼 때 요기보 미니 앉아 시청을 해도 좋고
닌텐도처럼 게임할 때 앉아서 사용해도 편하다.
커버 색 종류가 진~ 짜 많이 있어서 여분을 몇개 구매 해 두고 기분에 따라 변경해도 기분 전환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 내가 어떻게 앉아있던지 내 몸에 착 맞게끔 감싸주니
이것만큼 편하고 안정적인 쇼파가 없다.
이미 집에 작은 1인 쇼파가 있는데 요기보로 갈아타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ㅎㅎ
강아지랑 편하게 쓸 쇼파를 찾는다면 요기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