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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집사가 되었습니다

【코코타임즈】

고양이를 처음 양육하는 초보 집사를 위한 전자책 <어느 날 갑자기 집사가 되었습니다>가 발간됐다.

27년차 집사이기도 한 김재영 태능고양이동물병원장은 이 책을 통해 ‘고양이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는 고양이 입양 시 주의사항, 필수 구비 물품, 건강한 고양이를 위한 급식 방법 등 기본 지식부터 고양이와 실감나게 놀아주는 방법 등 다채로운 지식과 경험을 담았다.

특히 고양이만 두고 장시간 집을 비울 때의 노하우 등 초보는 물론 숙련된 집사에게도 유용한 정보들이 듬뿍 들어있다.

김재영 원장은 7일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이에 대해 늘 고민한다”며 “이 책을 통해 초보 집사들이 고양이를 잘 양육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의 책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다음은 평소 보호자가 고양이 질병 여부를 잘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김재영 원장의 체크리스트.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활동적이고, 정신 상태가 양호한지
△식욕은 정상이고, 씹고 삼키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호흡할 때 힘들이지 않고 편안한지
△평소와 같은 빈도로 같은 양으로 배뇨를 하고 있는지
△배의 움직임은 정상적인지
△몸 전체를 만졌을 때, 종양이나 혹 같은 것이 만져지지 않는지
△절뚝거리며 걷지 않고 고통이나 어려움 없이 걷고 있는지
△발은 건강하고 발톱은 짧은지
△털은 풍성하고 윤기가 흐르며, 좋아 보이는지
△피부는 비듬이 생기지 않았고, 지성이 아닌지
△벼룩, 이, 진드기 등이 없는지
△눈은 맑고 빛나며, 눈곱이 없는지
△귀는 깨끗하고, 좌우로 흔들지 않고, 갈색 귀지가 없는지
△코는 촉촉하고 콧물이 없는지
△이빨은 깨끗하고 치석이 없는지
△잇몸은 밝은 분홍색이며 빨갛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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