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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수의학을 어떻게 바꿔나갈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수의학을 어떻게 바꿔나갈까?”

(사)대한수의학회(KSVS, 이사장 김곤섭, 회장 박상열)가 오는 28일 충북 청주 오송에서 ‘2022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수의학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적용”(Application of Big-data and AI in Veterinary Medicine)이 전체 주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지능로봇공학과 축산데이터, 경영정보학 전문가들이 나와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최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한다.

12일 대한수의학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 직후 이어질 기조 강연 주제도 ‘유전자 기반 메타버스 아바타’. EDGC(주) 김태현 전략실장이 자기 회사의 ‘유후(YouWho)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활용해 설명한다.

학술대회에선 또 Δ질병 발병과 진단에 빅데이터 이용하기 위한 전략, Δ치유농업(Agro-healing)에서 발견하는 인간-동물 상호작용의 역할, ΔMUMS(the Minor Use and Minor Species) 동물약품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모델의 발전 상황 등을 비롯한  4개 세션이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이와 관련, 김곤섭 이사장(경상국립대 수의대 교수)<사진>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적용된 메타버스를 수의학에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 지가 이번 학술대회 목적”이라면서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과 함께 수의학이 기술 혁신을 이루고, 제4차 산업혁명의 다원화된 정보가 수의학과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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