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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예쁜 뱅갈고양이들. 바다를 담은 눈망울의 스노우뱅갈 하늘이와 초롱초롱한 눈빛의 호랭이. 고양이랑 산다는 건 늘 힐링입니다 :)

▶ 호랭이(갈색) : 브라운뱅갈 / 4살 / 개냥이 / 지랄묘 / 파괴왕

호랭이는 집사를 정말 좋아하는 개냥이에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고, 일광욕을 좋아해요. 물도 많이 마시는 건강한 고양이랍니다. 새로운 물건과 일에 늘 호기심이 많고, 뭔가 파괴하는 걸 좋아해요. 또 간식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서 간식을 던져주면 손으로 받아먹을 수 있어요. 호랭이는 이렇게 여러 매력을 가진 아이입니다 🙂

▶ 하늘이(흰색) : 스노우뱅갈 / 극강의 귀여움 / 4살 / 빙구 / 댕청

하늘이는 맑은 하늘과 같은 예쁜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스노우뱅갈 고양이에요. 그래서 이름도 하늘이랍니다. 하늘이는 느리고, 댕청하고 종종 빙구같아요 ㅋㅋ. 그럼에도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놀거리가 있으면 열심히 즐기는 편이에요. 우리 집에서는 미모와 개그를 담당하고 있어요 🙂

많은 분들이 얍얍님이 키우시는 뱅갈고양이 첵스와 오즈를 닮았다고 해요. 첵스와 오즈가 아닌 호랭이와 하늘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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