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려동물 용품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집사들이 하루 평균 7장의 고양이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이 사고뭉치들의 사진을 찍다보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담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보어드판다에 올라온 재밌는 고양이 사진 20장을 소개해드립니다!
01. 친구를 사귄 고양이
집 주변의 쥐를 잡으려고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둘이 친구 됐습니다.
02. 고양이와 낮잠을 즐기는 아빠
참, 우리 집은 고양이 안 키워요.
아 참참, 아버지는 고양이 싫어하세요.
03. 텐트 속에서
뭐하고 있었길래 화들짝 놀랐나요.
그 포즈는 또 뭐죠? 음. 수상한데요.
04. 기부니가 상해
늦잠 자는 고양이를 깨웠더니 기분이 좋지가 않아 보여요.
좀 더 재울걸 그랬나봐요.
05. 집사 말을 잘 듣자
벌을 잡으려는 고양이를 말려보았지만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 두툼한 입으로 창피해서 어떻게 돌아다닐 거에요? 제발 집사 말 좀 들어요.
06. 우리 집 고양이에요
근데 저긴 우리 집이 아니에요.
07. 누가 내 소시지를 훔쳐갔을까
수프 위에 있던 소시지가 사라졌어요.
그런데 범인이 아주 중요한 단서를 남겼군요.
08. 왕좌의 게임
집사가 캣하우스 안에 난로를 깔아주자 전쟁이 벌어졌군요.
안녕하세오. 좋은 말로 할 때 나오세오 (소곤소곤)
평화롭게 왕좌가 바뀌었어요.
09. 추수 기간
나무에 열린 고양이들을 수확해야겠어요. 올해 농사는 풍년이군요!
10. 블라인드 추천해주세요
블라인드 새로 사야할 것 같아요.
제 사생활을 위해 튼튼한 걸로 추천 부탁해요.
11. 영원한 아기
아기 고양이일 적 부터 이러고 지내요.
다큰 지금도요. 자기가 평생 아기인줄 아나봐요.
맞아요. 반려동물은 언제나 영원한 아기에요!
12.다음 고양이 발바닥 패턴의 공식을 구하시오. (3점)
어디보자. 음. 모르겠어요.
13. 창문 아래로 떨어진 베개
음. 수거하지 않기로 했어요.
편히 쉬다 가길 바랄게요!
14. 퇴근이요?
쟤 때문에 칼퇴는 글렀어요.
15. 토닥토닥
이러다 갑자기 정수리 깨무는 애들이니 긴장 풀지 말자구요.
16. 젖냥이
음묘- 하고 울 것만 같은 젖냥이에요.
17. 정직한 서점
서점 이름이 ‘잠자는 고양이 서점’이에요. 솔직한 분인데요.
18. 고양이에 대한 꼬마의 사랑
안기만 하면 할퀴는 우리 집 고양이
그래도 사랑해!
19. 엄마, 저 자식 지금 바람 핀 거에요?
두 모녀가 드라마에 몰입했어요.
20. 지식in
Q. 피자 상자에 있는 이 구멍의 용도가 뭔가요?
A. 고양이용 홈바입니다. 내공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