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여름이면 빠지지 않는 과일, 바로 수박이다. 수분 함량이 높아서 갈증 해소에 그만이기 때문이다.
- 또한, 수박이 빨간색을 띠게 하는 성분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어서 노화 방지나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된다.
-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할 때도 큰 부담이 없다.
사람에게는 여러모로 좋은 과일임에는 틀림없는 수박, 반려견에는 어떨까?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미국 애견협회 AKC는 “수박은 개도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며 “다만 수박 씨앗은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씨앗을 모두 제거한 뒤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박은 찬 성질이 강하고 다량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개에게 수박을 급여할 때는 잘게 잘라서 씨앗을 꼼꼼하게 제거하고, 과육만 소량 급여해야 한다.
수박 껍질은 개에게 해로운 살충제나 농약 등이 묻어있으므로 실수로 먹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개가 수박을 먹은 뒤 변이 묽어졌다면 급여를 중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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