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달라고 조르는 강아지 몬타로. |
[노트펫] 견주가 반려견의 조르는 방법을 강아지 시절과 비교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키타 반려견 ‘몬타로’는 강아지 시절 간식을 달라거나 놀아달라고 조를 때, 귀여움으로 어필했다. 성견이 된 몬타로는 어른답게 좀 더 성숙한 방법(?)으로 간식을 요구했다.
훌쩍 자란 몬타로의 조르는 방법이 이렇게 바뀌었다. |
견주는 지난 23일 트위터에 “조르는 방법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몬타로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2만7000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몬타로는 울타리 위에 입을 얹고, 웃음과 재미로 주인에게 어필했다. 강아지 시절에는 울타리 사이로 고개를 들이밀었지만, 이제 울타리에 머리가 들어가지 않자 선택한 방법이다. 누리꾼들은 몬타로의 미모가 망가졌지만 여전히 귀엽다며, 몬타로의 편을 들어줬다.
— 秋田犬 もんたろう (@akitainumontaro) February 2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