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 중인 집사가 고양이 2마리에게 포위됐다. 회색 얼룩고양이는 집사의 목을 끌어안고 기분 좋은 표정이다. |
[노트펫] 남편이 퇴근해서, 재택근무 중인 아내가 고양이 2마리에게 포위된 모습을 보고, 재택근무가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엄마가 일해야 너희 밥이랑 간식 사지!” |
퇴근한 남편은 고양이 2마리에게 포위된 아내를 보고, 재택근무가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지난 3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3장을 증거로 제시했다.
집사 품에 파고들고 싶은 황색 얼룩고양이. 이미 명당을 차지한 회색 고양이가 부러울 뿐이다. |
사진 속에서 회색 얼룩고양이는 집사의 등 뒤에서 집사의 목을 끌어안았고, 황색 얼룩고양이는 집사의 앞을 공략했다. 고양이 2마리의 애정공세에 집사는 정신없어서, 퇴근한 남편을 쳐다보지도 못했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고 “가장 가혹한 노동환경이다”, “부럽다”, “고양이가 주인을 좋아하는 것이 느껴진다”, “이런 기업이라면 기꺼이 근무해야지” 등 부러워하거나 농담했다.
家に帰ったら在宅勤務の妻が猫どもにボコボコにされてた。なんて過酷なテレワークなんだ…。 pic.twitter.com/WWgk3yP9iD
— コンドリア水戸 (@mitoconcon) March 30, 2020
남편의 트위터는 1일 현재 11만건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2만9000건 가까이 리트윗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