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 챔피언십이 다음달 개최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3일까지다.
17일 대회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에 따르면 제2회 KDDN은 오는 6월 11일~12일 강원 춘천시 강아지숲에서 열릴 예정이다.
6월3일까지 이메일, 우편 등 통해 참가 접수 가능
KDDN은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미국디스크도그내셔널) 월드 파이널의 한국 예선전이다. 수상자들에게는 USDDN 월드 파이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는 아마추어 디스크도그 플레이어와 전문 디스크도크 플레이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심판으로는 야치 히라이(Yachi Hirai) 외 2017 USDDN 월드 파이널 수상자인 루츠카 플레보바(Luska Plevova), 2008~2010 USDDN 월드 파이널 우승자인 슌스케 히라이(Shaun Hirai), USDDN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심판으로 활약한 마키 히라이(Maki Hirai)가 나선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수상내역에 따라 상장,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KDD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2회 KDDN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팀이 참가 가능한 USDDN은 2022년 하반기 폴란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