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관절영양제, 브리지테일의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
리온스톤이네 여집사와 자주 소통하는 잇님들은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요즘 스톤이가 리온이를 따라 뱅갈화가 되어가는 중이다.
리온이를 따라 우다다하고, 리온이와 애정싸움 하느라 뛰어 댕기고,,
안그래도 성격이 급한 스톤이인데 대책 없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다가 관절 영양제를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슬개골 탈구는 댕댕이들에게 많이 생기지만 냥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엄마집 레이냥도 어렸을 때부터 뒷다리가 탈골되어 수술까지는 안 갔지만 지금도 조심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다보니..
본인이 뱅갈인 줄 아는 스톤이를 위해 여집사가 처음으로 관절영양제를 급여해보았다.
브리지테일, 고양이 관절영양제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
소용량 급여가 가능한 관절영양제
그동안 여집사는 리온 스톤이에게 다양한 영양제를 급여해왔는데,
그러면서 느낀 건 영양제는 무조건 무미무취에 알짜만 들어가 있어 하루에 소용량만 급여해도 되는 영양제가 쵝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양이 많으면 먹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영양제 낭비.. ㅠㅠ
무미가 아닐 경우 영양제 양이 많으면 영양제가 츄르나 간식 캔의 맛을 덮어버려서 남기는 경우도 많아 버리는 것도 많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성분과 섭취량에 중점을 두고 보는 중이다.
관절 영양제도 마찬가지.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은 유효성분, 생체이용률, 적정복용량을 정확하게 처방한 영양제로 전성분이 온리 5가지로 소용량 급여가 가능하다.
브리지테일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 전 성분은 딱 5가지.
1.특허 공법 제조 프리미엄 난각막 15mg
난각막은 계락 껍질 안쪽의 흰색 막으로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시키고 타 성분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저용량 고효능을 내는 고가의 원료중 하나라고 한다.
2. 체내 흡수율을 높인 N -아세틸글루코사민 100mg
일반 글루코사민보다 생체 이용률은 3배, 체내흡수 80%이상의 효율을 가진다.
3. 순도 100% 옵티 MSM 50mg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관절 및 연골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불순물을 최소화 시킨 순도 99.9%의 MSM을 사용.
4. 고농축 보스웰리아 80mg
연골 보호 및 관절 통증을 완화해주는 고농축, 고효능 보스웰리아 사용
5.세계 10대 슈퍼퓨드 귀리겨
어떠한 부형제도 보존제도 없이정말 필요한 성분만 담겨 있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감미료, 화학 성분도 일체 넣지 않은 순수 영양제이다.
또 특이했던 건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알루미늄 용기.
특허받은 독일 SCNNER사의 용기를사용하여 빛과 수분을 완전히 차단시킨다.
여집사가 먹는 영양제통들보다 더 좋아보였다.
필요한 성분만 들어있는 영양제다 보니 통도 굉장히 작아서 약간 고급 영양제 느낌도 났다.
작은 통이지만 한 통에 무려 60캡슐이나 들어있다.
영양제들은 보통 캡슐이형이 많은데,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은 캡슐중에서도 더 작은 초소형 크기로 약 1.4cm로 제작하여 캡슐을 잘 못 먹는 댕냥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리온스톤이는 캡슐이나 알약을 먹는 것 자체를 싫어하니 파우더로 급여 고고!!
<페토메디 1일 권장량>
브리지테일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은 유지와 주의 단계를 나누어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급여량이 달라지니 꼭 확인 후에 급여 하는 것이 좋다.
리온스톤이는 유지만으로도 충분하니 1일 1캡슐.!
간식캔에 섞어서 급여
여집사는 새로운 영양제, 특히 완전 처음 먹이는 영양제의 경우 1일 권장량에 반정도만 급여한다.
혹시나 설사를 할지도 모르고 여집사가 알지 못했던 알러지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은 무미무취는 아니다.
N -아세틸글루코사민 100mg이 상큼한 단맛을 내고 냄새도 약간 음 약냄새 이정도..?
워낙 용량이 작아서 간식캔과 섞으면 묻힐 정도의 냄새였다.
하지만 주의단계로 캡슐을 많이 먹어야 하고 냄새에 예민한 댕냥이들은 습식이나 간식, 사료에 캡슐채로 넣어주는 것이 좋을 듯하다.
스톤이도 워낙 예민한 냥이라 이번에는 츄르가 아닌 간식캔에 섞어서 급여해보았다.
섞으면서 냄새를 맡아보니 다행이 맛있는 간식캔 냄새만 풍겨서 여집사 코에는 일단 오케이.
그리고 스톤이가 잘 먹길 바라며..일부러 더 배고픈 시간에 급여함..ㅋㅋㅋㅋㅋ
뭔가 더 통실해진 두 다리와 솜방맹이..떠억 버티고 서서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다리만 찍어봄..ㅋㅋㅋㅋㅋ 잘 먹어서 한시름 놓았다..
거짓말 안하고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이렇게 잘 먹어주니 아주 기특하다.
역시 영양제는 좋은 성분만 알짜로 들어있고, 소용량 급여가 가능한 영양제가 쵝오.. 스톤이처럼 뱅갈화가 진행중인 냥이나 댕냥이 관절에 걱정이 많고 급여하기 쉬운 영양제를 찾는 집사님들께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비마이펫의 체험단에 참여하면서 비마이펫과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