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반려동물은 사람들을 힐링 시키는 임무 수행 중!
단지 잠복근무 중이라 티가 안 날 뿐🙂
존재 자체만으로 사람들을 힐링 시키는 댕냥이들! 사실은 사람들을 힐링 시킬 목적으로 잠복근무 중이라는데요(?) 하마터면 힐링이 아니라 심쿵사를 시킬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오늘은 진심으로 화난 댕냥이의 모습들을 가져왔는데요. 화가 나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인상 팍 쓰고 진심으로 화난 반려동물들
01. 화난 거 아니라묘
이름은 팍치, 별명은 팥쥐랍니다.
이렇게 화나 잔뜩 난 고양이는 오랜만인 것 같아요. (앗 별명도 하필 팥쥐네요)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제가 한 번 여쭤봤는데요.
사실 화가 난 건 아니고 그냥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 거라고 하네요.
평소엔 이렇게 동그랗고 귀여운 눈을 가진 팍치.
TV를 너무 집중해서 봤나 봅니다.
02. 차도멍의 온도 차이
평소 뾰루퉁한 표정맛 짓는다는 차가운 도시의 댕댕이입니다.
간식을 줘도, 산책을 나가도 항상 표정이 뚱한 강아지라고 하네요.
화가 많은 강아지인 걸까 싶었지만…
새로운 산책길에 나서면 이렇게 찐행복 웃음을 지을 줄도 안다고 하네요.
어쩌면 차도멍이 아니라 시골멍이 적성에 맞을 지도요?
03. 그냥 자는 건데
화가 잔뜩 난 고양이 망고를 소개합니다.
사실은 그냥 자고 있는 망고랍니다.
유독 잘 때는 냥아치, 술 취한 냥이, 노숙냥이 같이 보인다는데요…
그래도 평화롭게 자는 고양이의 모습은 우주 최강 귀요미네요!
04. 냥펀치 3초 전
고양이가 오른손을 움찔거리고 있어요.
‘냥펀치 3초 전… 2초 전… 1초 전
하지만 나는 집사를 고양이니까…’
냥펀치 대신 애교를 부려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05. 짜증나는 넥카라의 새로운 사용법
넥카라 해서 답답해서 잔뜩 짜증 난 댕댕이의 이 표정, 어떡하죠?
(귀여워)
짜증나는 와중에도 넥카라의 새로운 사용법을 찾은 것 같네요.
아, 이 넥카라는 좋은 베개였습니다.
06. 문 열라
좁은 문틈 사이로 보이는 고양이의 잔뜩 화난 얼굴.
당장 이 문을 열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아요.
집사는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근데 냥님 문은 열려있답니다! 화내지 말아요~
07. 역시 말티즈
역시 말티즈는 참지 않는 것 같아요.
인상 팍 쓴 말티즈의 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화가 많은 이 말티즈도 평소엔 이렇게 귀엽답니다!
08. 흐즈므르
귀여운 친구네 고양이를 제보해 주셨어요.
제보자 분은 이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다가가기만 하면 이렇게 화를 낸다고 하네요.
혹시 내가 잘못한 거 있니…?
귀여움으로 세상을 구할 용감한 집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