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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털과의 전쟁

털로 시작해 털로 끝나는 일상.. 털 많이 빠지는 아이 키우시는 분들 넘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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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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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의 테크 경험 정말 재미있게 들려주시네요~^^

    최근 제 경험으로 정리해본 강아지 털관리 자료인데요..
    ㅡㅡㅡㅡㅡ
    장모종과 단모종의 털 관리

    *장모종
    계속 털이 자라는 장모종은 자연에서는 없고 인위적 육종에 의해 만들어진 품종들로 자연에서는 스스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단모종에 비해서는 털은 덜 빠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털이 자라므로 2~3개월에 한 번은 미용을 해줘야 합니다. 게다가 장모종은 귓속, 발바닥, 발가락 사이, 항문, 눈코입 주변까지 모두 털이 자라므로, 그런 부분의 털은 더 자주 잘라주어야 제대로 된 생활이 가능합니다.

    *단모종
    장모종에 비해 털이 많이 빠지지만, 고무브러쉬로 매일 빗질을 해주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산책 시에도 손가락 빗질도 하고 적당한 강도로 잡아당겨서 빠지는 털을 제거하고 털어주기도 하면 좋습니다. 털갈이 할 때 1년에 2번 정도 전체 미용을 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얼굴이나 발목, 꼬리 등은 남기고 몸통 위주로 미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바짝 이발하면 안 되고 좀 길게 해주어야 합니다.
    미용 직후는 당분간 옷을 입혀 온도 변화에 적응하게 하는데요. 두껍지 않고 몸을 꽉 조이지않아 통기성이 좋은 면 옷이 좋겠습니다. 하루 한 번 이상 옷을 벗기고, 몸을 쓰다듬어주며 짧지만 빠지는 털을 털어주고 공기도 직접 쐬어 주는 게 좋습니다. 외출 시도 얇은 옷을 입히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귓속, 발바닥, 항문 등등에 털이 계속 자라지 않아서 자주 미용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 것은 장모종에 비해 큰 장점입니다.

  2. 이중단모 털갈이할때 극강의 털빠짐을 경험했어요. 한 달간 빠진 털로 슈퍼실글 털이불(솜이불처럼…) 지을 수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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