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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7살? No! 반려견의 ‘진짜 나이’는 몇 살인가요?

 

‘인간에게 1년은 개에게 7년과 같다’라는 말은 그동안 너무나 당연한 동물 상식처럼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그래서 개의 신체 나이를 계산할 땐 단순히 7을 곱하곤 했는데요.

수의사 헌터 핀 씨는 그것은 잘못된 정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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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년은 개에게 31살입니다.”

생각지 못한 그의 말에 사람들의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동안, 그가 다음 말을 이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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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2년은 개에게 49살, 7년은 62살, 8년은 64살입니다.”

즉, 강아지의 신체 나이는 매년 7살씩 일정하게 늙어가는 게 아니라, 초반에 급격하게 성장 후 뒤로 갈수록 천천히 늙어간다는 주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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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년이 된 강아지가 7살이 아닌 31살이라는 그의 주장은 조금 충격적일 수 있지만, 생후 8년의 개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56살과 64살로 그 격차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8살 이후로는 1년마다 2살씩 먹는다고 가정한다면, 생후 18년 된 개를 기준으로 126살과 84살입니다. 오늘날의 댕댕이들이 18살까지 산다는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헌터 핀 씨의 계산법이 더 현실성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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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핀 씨는 이러한 게시물을 올리게 된 이유를 ‘자신의 반려견을 제대로 돌보려면 제대로 된 나이를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보호자들은 생후 5년 된 강아지를 35살이라고 믿지만, 실제론 50세가 넘는 나이입니다. 슬슬 주의 깊은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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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충격적인 주장이 담긴 그의 게시물은 며칠 만에 4백만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나도 무조건 7살씩 나이를 먹는다는 건 좀 의심스러웠어. 노령견일수록 나이가 이상해지거든 헌터 핀 씨의 주장에 동의하기도 했지만, ‘품종과 크기에 따라 계산법이 달라야 한다’ 등의 반박 의견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헌터 핀 씨의 계산법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러분의 반려견은 새로운 나이는 몇 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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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스토리의 여동생 로미가 2월 21일, 오후 4시경, 만 1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는 너와 우리의 시간이 반대로 흐르길. 너의 1분이 이곳에서는 31년이길. 눈을 감은 네가 눈을 다시 떴을 때 그 앞에 내가 있기를.’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인스타그램/dr.hunterf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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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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