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들은 고양이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고 계신가요?! 무엇보다 알기 어려운 게 고양이의 기분이라지만 의외로 고양이의 기분을 파악하는 일은 간단합니다. 기분이 무척 좋은 상태인지, 냥펀치가 날아오기 직전의 상태인지 고양이의 바디 랭귀지에 주의를 기울여 보면 그 의미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사진=반려인의 펜을 물고 노는 고양이, 출처=게티이미지뱅크
1. 꼬리를 쭉 세우고 등을 둥글게 말아요!
고양이가 꼬리를 쭉 세우면 요주의 상태입니다! 공격 체제에 들어가기 직전인 상태지요!
등을 둥글게 마는 것은 방어 체제이기도 합니다.
이 때 안전해 보이는 틈을 타서 쓰다듬어 주면 쉽게 안정을 찾습니다.
2. 눈이 동그래져요!
고양이의 검은자가 커지는 것은 강한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표시입니다. 놀고 싶은 상태이거나 불안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모르는 장소에서 고양이의 눈이 이렇게 동그래지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이해하려 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일단 익숙해지면 그렇게 큰 일은 아니랍니다.
3. 핥아요!
기본적으로 핥기는 애정표현의 일종으로 집사에게 신뢰를 나타내고 있는 결정적인 증거이기도 하지요. 고양이가 여러분을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4. 비벼대요!
고양이가 다가와 몸을 비벼 대기 시작한다면 마킹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애정을 담아 인사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5. 꼬리를 내려요!
고양이가 꼬리를 내리고 있다면 겁에 질려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거나 항복 상태를 나타내는 표시이기도 해요.
이런 때에는 방 안을 구석구석 주의 깊게 살펴 보면 고양이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될지도 몰라요!
6. 물고 늘어져요!
고양이가 물고 늘어진다면 그것은 분명 ‘가만 내버려 둬’라는 신호입니다. 집사를 싫어해서 공격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7. 꼬리를 세워 몸쪽으로 구부려요!
꼬리를 세워 몸 쪽을 향해 구부리고 있다면 매우 기분이 좋은 행복한 상태랍니다. 포커 페이스인 고양이도 행복감을 완벽히 감출 수는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