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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아니었어? ‘반인반수 여성’ 셀피

1살의 닥스훈트 ‘빈’은 특출난 재주가 있습니다.

바로 사진기 앞에서 재미난 포즈를 취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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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 보호자 케이시 씨는 얼마 전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빈은 사진 찍는 타이밍을 아는 것 같아요. 이것 좀 보세요!”

케이시 씨가 빈의 정수리에 뽀뽀하며 셔터를 누르는 순간, 빈은 고개를 뒤로 젖혀 그녀를 쳐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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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씨의 셀카는 개 코를 가진 괴이한 여성의 모습처럼 나왔습니다.

“사진을 확인하고 웃겨서 자지러질 뻔했어요. 흐훗!”

그녀가 이 사진을 소셜 커뮤니티인 Reddit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커뮤니티에 다시 접속했을 때 자신이 올린 셀카에 수백 개의 댓글과 3만 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다는 걸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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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댓글이 수백 개가 달린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케이시 씨는 빈과 찍은 다른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웃었습니다.

“빈은 제게 동물 그 이상이에요. 제가 힘들 때 옆에 있어 주고, 울고 싶을 때도 웃게 해주는 소중한 녀석입니다.”

입꼬리 한쪽을 쭉 올린 그녀와 빈의 사진을 보면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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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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