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선아도 이날 자신의 SNS에 “안내견은 조끼도 입고 있었고, 꼬리마저 처져있었다”며 “봉사자분은 그 많은 인파 속에서 얼마나 모욕감이 드셨을까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그는 또 “안내견은 일반 애완견이 아니다. 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들의 눈이 되고 지팡이가 되어주는 생명줄”이라며 “고마운 훈련견인 만큼 주변의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정선아는 “이번 일을 통해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우리 모두의 따듯한 시선과 존중,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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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를 계기로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A씨가 올린 사진 속 리트리버 종의 강아지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제공한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다. 생후 7주 이후 1년 동안 일반 가정집에 위탁돼 사회화 교육을 받는 즉, ‘퍼피워킹'(Puppy Walking) 중인 예비 안내견이었던 것.
그는 “저희가 1년간 퍼피워킹 자원봉사를 했던 예비 안내견 빛나는 안내견에 합격하고 활동하다 은퇴를 하고 다른 가정에 입양돼 살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예비안내견 (롯데마트) 소동을 보면서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