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소녀의 리드에 따라 묵묵히 춤추는 댕댕이

강아지 춤

3살 소녀 에밀리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미녀와 야수’입니다. 지금까지 100번 넘게 봤을 정도라고 푹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에밀리와 함께 미녀와 야수를 100번이나 함께 지켜본 아이가 또 있습니다.

바로 반려견 루디입니다.

batch_01.jpg

에밀리는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벨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에밀리의 엄마 케일리 씨는 마침 다가오는 핼러윈에 맞추어 벨의 드레스를 주문해 딸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받은 에밀리는 뛸 듯이 기뻐하다가도 루디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루디가 입을 야수 의상은요?”

batch_02.jpg

케일리 씨는 루디가 입을 야수 의상을 구매했고, 에밀리와 루디 커플은 그제야 완벽한 미녀와 야수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에밀리는 루디의 양손을 잡고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춤 장면을 보며 함께 따라 움직였습니다. 루디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듯 보였지만, 작은 소녀가 움직이는 대로 묵묵히 따라주었죠.

케일리 씨는 에밀리와 루디가 함께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에밀리와 세상에서 가장 온화한 털북숭이 루디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미녀와 야수 아닌가요.”

비마이펫배너광고

작성자: 꼬리스토리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