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같이 큼직한 고양이들은
일반 사이즈 스크래처를 쓰면 뭔가 비좁아 보이고
뭔가 아쉬워 보일때가 있다.
그래서 일부러 사이즈를 잘 보고
큰 걸 사주는 편인데,
요 제품은 길이가 꽤 길어서
눕기도 좋을 것 같아서
한번 고양이에게 줘 보려고 한다.
세이오앙 빅소파 고양이 스크래처
세이오앙 빅 소파 고양이 스크래처
깔끔한 외관의
큼직한 골판지재질 스크래처인
세이오앙 빅소파 고양이 스크래처.
사이즈 표를 보니 68*28(CM)로
표기가 되어있다.
길쭉하고 폭도 좁지 않은게
딱 큼직한 우리 고양이에게
잘 맞을 것 같은 사이즈다.
귀여운 스티커랑
캣닢 파우더가 동봉되어있다.
고양이 호기심 끌기에
좋을 것 같은 서비스다.
우리 고양이는 스크래처를 정말 좋아해서
온 집안 폼벽지를 다 뜯어놨다.
요 제품도 오자마자
일단 자기에게 확인부터 맡아야 하는지
비닐을 벗기기도 전에
검사에 들어갔다.
세이오앙 빅소파 고양이 스크래처는
제품을 접착한 본드가
무독성이라 고양이가 물고 뜯어도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좋다.
가끔은 배치탓인지 놔둬도
잘 쓰지 않는 스크래처들이 있는데,
이 제품을 어디에 배치하면
잘 써줄지 모르겠어서
벽쪽에 배치하려고 둬 보았다.
그런데 웬 걸?
사진찍는 중에 냅다
올라가서 벅벅 긁어댄다.
세이오앙 빅소파 고양이 스크래처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나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라인이 예뻐서
그냥 뒀는데도 공간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제품의 골은 조금 성긴 편이다.
하지만 몇번 긁은걸로 가루가 생기거나
하진 않는 거 보니
내구성이 약하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웬만한 남자 손 사이즈인
내 손에 비교해도
확실히 큼지막한 크기의
세이오앙 빅소파 고양이 스크래처.
뚱냥이들도 거뜬히 누울 수 있을 것 같은
든든한 사이즈의 스크래처다.
자꾸만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올라와서 긁고의 반복중.
새거이다보니 자기 영역표시를
좀 해둬야겠나보다.
바짝 세운 궁뎅이가 참 귀엽다.
지금도 북북북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세이오앙 빅소파 고양이 스크래처를
고양이가 열심히 긁고 있었다.
신명나게 긁다가 들키니까
약간 무안한건지 살짝 아닌척 하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선이 있는 제품이라 저기에 잘 누우면
기대는 걸 좋아하는 우리 고양이에게
아주 안락한 소파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고양이처럼 큼직한 고양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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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