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작가 Chow Hon Lam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flyingmouse365)을 통해 새로운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아니, 근데… 너무 귀엽고 재밌습니다!
01. 토끼와 거북
너구리: 앗.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에서 토끼를 또 이겼어? 대단하네.
닌자 거북이. 너네 되게 치사하구나.
02. 풍선 좋아하니?
엄마 돌고래: 아이가 울음을 그치질 않네
복어: 내게 맡겨. 흡!
복어가 그런 능력이 있었군요?
03. 내 엄마는 누구인가요?
닭: 내 아이야!
오리: 내 아이야!
이제 서로 양보할 차례에요.
04. 코로나 예방
뱀: 손이 없어서 손을 씻을 수가 없어. 바이러스에 걸릴까 봐 너무 걱정돼
괜찮아요. 감염될 손도 없으니까요!
05. 너무 어둡네
문어: (전구를 갈아준다)
심해어: 고마워^^
바보 같은 심해어. 전구는 미리 갈았어야죠.
06. 보물을 찾았다!
고양이: 여기가 틀림없군.
오예. 이제 맘껏 찢고 놀아야지.
07. 자화자찬
달리기 우승자 1등, 거북이. 2등, 달팽이. 3등, 나무늘보
얘네 뭐라는 거죠.
08. 옷 샀어요
다람쥐: 우리 아이 예쁜 옷을 입혀줬어요.
닭: 우리 아이도요^^
혹시 뱀 아닐까.
09. 알라딘의 요술 램프
너구리: 지니의 요술램프다 오예
용: 소원을 들어주마!
지… 지니는 어디 갔어요? 음… 손오공을 살려주세요.
10. 농구할까 얘들아
곰: 얘들아 우리 농구할까?
아르마딜로: 좋아!
응. 너가 공이야.
너구리야. 그 소원 안 쓸 거면 나 줘.